'아는형님' 완전체 샤이니가 돌아와 입담 뽐내....'샤이니 이즈 백'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0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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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샤이니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매일안전신문] 샤이니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20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샤이니의 군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는 모두 건강하게 제대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온유는 육군, 키는 군악대, 민호는 해병대였다.


특히 민호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해병대 지원했다"며 "처음엔 '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둘째 날부터 후회가 밀려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멤버들이 각자 어울리는 군대를 갔다"며 "나는 음악도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싶어서 군악대를 갔다"라고 언급했다. 태민은 "키와 민호는 티격태격 하는데 매일 붙어있다"고 말했다.


샤이니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샤이니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그러면서 민호는 "태민에게 그냥 해병대 가보지 않겠냐고 물었는데 정색을 하더라"며 "한 번 물어보고 안 해야겠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 군대 인사법에 대해 민호는 필승을 외쳤고 태민은 갑자기 "안녕하세요"라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는 "태민이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변했다"며 슈퍼엠에 빠졌다고 했다. 민호는 "태민이가 우리가 군대 간 사이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우리 공백을 잘 채워준 것 같아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는 이날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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