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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작고)'씨가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한바 있습니다. 스피드를 내지 않고 오로지 도착이 목적이라면 박태환 선수가 남쪽끝 육지에서 제주도까지 수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수영장과 다르기에 파도 등 여러 난관이 있겠지만 옆에서(배로 따라가는 일행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체력적인 부담이 큰 문제인데요, 배영이나 평형, 자유형 등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영법을 선택하고 파도 등을 잘 이용한다면 박태환 선수 정도라면 능히 그것을 해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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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영양가 없어서 안해요..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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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조오련 선수는 대한해협횡단 등 장거리 바다수영 업적이 많습니다.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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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죠. 수영은 힘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비수영인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마라톤 처럼 숨이 차거나 너무 힘들어서 쓰러지거나 그렇진 않아요.
물론 단거리로 갈수록 순간적인 힘을 엄청 써야 하죠.
즉, 영양 및 수분 공급, 체온유지, 대형어류의 위협 등만 처리된다면, 당연히 갑니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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