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해서 틀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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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박태환 금메달 함께 했다

(뉴스엔 2008-08-10 12:17:45)

소녀시대가 박태환의 첫 올림픽 수영 금메달과 함께 했다.
박태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박태환의 레이스가 끝난 뒤 소녀시대의 노래 '소녀시대'가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베이징 올림픽에선 선수들이 1위를 기록하면 선수가 좋아하는 노래를 경기장에 틀어주고 있다.

더욱이 박태환은 지난해 원더걸스 선예와 열애설이 날 정도로 친한 사이여서 원더걸스의 라이벌인 소녀시대의

노래가 흘러나온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하 생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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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축가속에 ´박태환의 날´ 만세!

(데일리안 2008-08-10 12:27:57)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국민가수 이승철의 노래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한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소녀시대’가 올림픽 3일째인 9일

베이징 올림픽 수영센터에 울려 퍼졌다.

박태환은 10일 올림픽 수영센터에서 벌어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1초 86을 기록, 장린(중국)과

라르센 젠센(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수영장에는 박태환이 즐겨듣는 소녀시대의 ‘소녀시대’ 노래가 흘러나오며 한국 수영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한껏 자축했다.

이날 베이징 올림픽 수영센터에 울려 퍼진 ‘소녀시대’는 박 선수의 ´애청곡´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