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공이 물리학이라고 피아니스트가 될수 없는건 아니니까요.

인터넷에서 프로필을 찾아봤는데

유키구라모토(Yuhki kuramoto)는 1951년 9월 10일, 일본의 사이타미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발군의 솜씨를 보였다. 그러나 그가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 출신이며 응용물리학 석사라는 사실은 다소 의외이다.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전문음악가로서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그의 폭넓은 관심과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중략

왜 물리학을 전공하기까지 한지는 찾아볼수가 없네요. 프로필을 보고 짐작하건대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었기 때문인듯 싶습니다. 아마도 젊은시절부터 물리학과 음악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진로를 바꾼것으로 보여지네요.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