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말이라고 합니까........-_-;;;

괜히 이름같다는 이유만으로 엄한 사람 잡네 ㅋ;;

허준호씨와 결혼했다가 이혼하신

이하얀씨는 SBS 공채탤런트 4기 출신의 ..

썩 잘나간다고 할순 없지만...

닥터봉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등에 출연한 주류 영화배우 였습니다.

73년생이라  올해 34살 로...나이도 꽤 있으시고요...

젊은 나이에 (꽤 어린 나이에..)결혼하시고 나서는

연기는 접고 허준호의 아내로써 내조만 하셨지만...

한참 배우로써 승승장구하던 어린나이에.. 연기보단 한남자의 아내자리를 선택하셨었죠..

그래서 아깝다는 말을 꽤 들었던거 같고요..

얼마전에 (그래도 일년은 넘음...) 여성잡지 기사를 보니

이하얀씨가 연기를 다시 하고 싶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듣기에 아직까지 연기컴백하신거 같진 않네요.........아직 못들은거 같아요.

-------------------------------------------------------------------------------------------

그리고 아찔한 소개팅에 나온 이하얀씨는

모바일 누드화보 모바일 애로 동영상..등을 주로 찍으셨던 애로배우출신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2년전에 은퇴했다는거 같고요.

애로배우가 한참 젊었을때나 할수 있는걸 생각해본다면...

2년전에 은퇴한 그녀의 나이는 그리 많지 않음을 알수 있지요.

아찔소에 나온 이로운씨는.. 28살 이라고 합니다.

애로배우했던 과거를 숨기고 싶어서 이로운으로 이름까지 바꾸신 상태라는군요.

지금은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타투이스트의 꿈을 키우는 중이셨답니다.

-------------------------------------------------------------------------------------------

(여기까지가 답변끝. 아래는 사족입니다.)

그녀의 과거에 대한 궁굼증을 푸실수 있을것 같아

스포츠서울닷컴의 관련 기사중에서일부분 발췌해왔으니 읽어보세요.↓

기자가 이하얀을 처음 본것은 2002년 무렵, 경기도 가평 인근의 누드촬영장에서였다.

누드모델이자 에로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던 이하얀은 확실히 튀는 캐릭터였다.

밝고 명랑했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당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당시 국내 에로업계는 지금은 가수로 변신한 유리(성은),하소연(하유선)등 이후 스타를 잃어버린 상태였다.

깜찍하고 귀여운 외무에 자신의 직업을 사랑할 줄 아는 이하얀은 일찍부터 에로스타로 기대를 모았다.

이때까지만해도 보통 에로배우들은 언론의 취재에 응하거나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는 일을 극도로 꺼렸다.

가족, 친구등 주변인들이 에로배우로 변한 자신의 존재를 알아본다는 사실이 너무나 부담스럽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하얀은 달랐다.

그는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하는가 하면 에로영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강력하게 설파했다.

함께 활동했던 에로배우 잎새와 함께 이하얀은 손색없는 에로스타로 성장했던 것이다.

짧은기간 다작을 할 수밖에 없는 에로영화계의 환경 탓에 이하얀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몇년 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에도 이하얀은 에로영화계를 떠나지 않았다.

그는 '베드신 코치'라는 전무후무한 직책으로 에로영화 촬영장을 누볐다.

이하얀의 역할은 에로영화에 처음 데뷔하는 여배우들에게 베드신 연기를 교육시키는 일이었다.

모바일 누드촬영장에서 그는 포즈 전문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하얀의 매니저였던 이경민실장은 "하얀이만큼 에로배우 생활을 열정적으로 한 배우는 솔직히 드물었다"면서 "에로배우란 직업의 특성상 오래 할 수 없어서 그렇지 환경만 갖춰졌다면 에로스타 그 이상도 될 수 있었던 특별한 인물"이었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이 언론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하얀은 에로배우로 활동했던 과거를 잊으려고 개명 신청까지 할 정도였다고 한다.

기자가 기억하는 이하얀의 모습과는 세월의 흐름만큼 거리가 꽤 있는 것이다.

그렇게 당당하다고 외치곤 했던 자신의 직업이 이젠 족쇄가 된 셈이다.

처음에는 애로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당당하셨고  직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셨으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씩 세상눈이 무서워지셨나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로운씨가 딱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우리 나라 네티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CAI ,FBI도  울고갈 정도(?)

란 말을 우슷갯소리로 할 정도로 인터넷 파급효과란 엄청난 것인데...

과거를 숨기고 싶다면서.. 재미삼아 방송에 출연했단거 자체가 좀 짧은 생각이였던거 같아요.

방송도중 밝혀지지 않고 무난하게 방송이 되었다고 한들...

방송후에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지지 않을리가 없잖아요.

당시 꽤 잘나가셨다면서... 그쪽 업계 특성상 다작하셨을텐데...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