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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자고 있는 아내 훔쳐봐”, ‘얼마예요?’ 배우자의 황당 착각

2018-05-14 18:40:50

[연예팀] 이윤철이 모두를 웃게 한다.

5월14일 방송되는 ‘월요일 밤의 토크 강자’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는 ‘착각도 자유야!’라는 주제로 배우자들의 황당한 착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윤철은 “자고 있는 아내를 몰래 훔쳐보곤 한다. 아내는 자고 있을 때가 가장 예쁘다”고 말했다. 아내 조병희는 남편 이윤철의 말에 “이게 다 거짓말이다. 불이 꺼져 있는데 얼굴을 어떻게 보냐?”라고 물었다는 후문. 이에 이윤철은 “휴대폰 불빛으로 본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탤런트 차광수 부부가 처음으로 출연한다. 아내 강수미는 “남편 차광수는 스스로를 가정적인 남편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실제론 가부장적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시어머니 대표로 나선 선우용녀는 “남편이 집안일을 할 줄 몰라서 그런 것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집안일을 가르쳐줘야 한다”고 대변해 남성 출연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윤철 부부와 차광수 부부를 만날 수 있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금일(14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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