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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감성 보컬리스트 디케이소울(본명 김동규)이 청정 교육환경 조성 독려를 위해 앞장선다.

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디케이소울은 국내 최초 산업공기기술(IAT)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이 새롭게 전개중인 캠페인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 만들기’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권영찬닷컴)

이 캠페인은 올스웰이 지난해 밀폐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 가스 오염물 등에 노출돼 작업중인 근로자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공간에서 일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근로환경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 캠페인에 이어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교실 환경을 학교가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몽운동이다.

디케이소울은 연예계 절친 선배인 개그맨 권영찬의 권유로 이번 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디케이소울은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와 극성인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특히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자칫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인다”며 “아이들이 마음편히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한 교육환경이 만들어 가는데 홍보대사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디케이소울은 라이브형 공연파 가수로 지난 2011년 정규 1집 ‘3MINUTE 30 SECOND & CALLING(3분30초와 불러본다)’으로 데뷔해 꾸준한 신곡 발표와 더불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 필리핀 합작 영화 ‘You with me!’에 음악감독 겸 가수로 참여해 영화 OST로 삽입돼 묵직한 스트링사운드의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그 바람 그 공기가’ ‘기분 좋은 레게비트의 꿀껌’ ‘i wish’ ‘shinning star’ 등 총 4곡을 직접 작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곡들은 오는 4월 중순 발매될 디케이소울 새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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