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아들과 함께 ‘씨즈 캔디’ 광고모델 발탁

정창규 기자 승인 2018.03.07 18:21 의견 0
권영찬 교수와 권도연(8살)군.(출처=한스텝)

개그맨 출신 인문학 스타강사 권영찬 씨가 아들 권도연(8살)군과 함께 캔디와 초콜릿으로 유명한 ‘씨즈캔디’의 한국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립한 씨즈캔디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생산하는 무공해·친환경 제품으로 세계적인 캔디, 초콜릿 기업으로 유명하다. ‘투자의 귀재’, ‘기부 천사’로 알려진 워런 버핏이 1972년 인수해 ‘워런 버핏’ 초콜릿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타협 없는 품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적 식품 인증인 ‘코셔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한스텝은 지난 2009년부터 국내 독점계약을 맺고 공식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서초동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내에 입점해 있다.

연예인 1호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잘 알려진 권영찬 교수는 승무원인 아내와 함께 도연(8살), 우연(5살)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으며, 권 교수가 두 아들의 주 양육자로 잘 알려져 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에는 KBS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육아와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아들의 양육과 교육을 위해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마지막 박사과정을 밟으며 박사수료를 앞두고 있다.

권 교수는 “저 뿐만이 아니라 요즘에는 많은 아빠들이 육아와 자녀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며 “그렇다 보니 사실은 유기농 안전먹거리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이나 캔디도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씨즈캔디’ 광고모델 활동을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간식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제대로 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스텝 측은 “권영찬 교수와 도연군의 광고모델을 발탁으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초콜릿과 캔디’에 이미지를 더욱 부각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도록, 스타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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