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자면 당연히 다릅니다. 데땅트 시대는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미,소 각국의 상황에 의해 잠시 평화스러운 국제 정세가 진행된 시대를 말하고..(이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의해 후기 냉전시대가 도래합니다.)

탈 이데올로기 시대는 말 그대로 이데올로기에 의해 움직이던 세계가 다른 요인(경제나 자본, 기술력 등)에의 움직이게 된 시대를 말합니다.


냉전이 결국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라는 거대 이데올로기에 의해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데올로기 시대라 할수도 있으나 이데올로기는 민주주의, 사회주의등 정치성을 띄는 것 이외에 우리 사고와 행동을 결정짓는 하나의 가치, 잣대, 기준을 말하므로 완벽한 탈 이데올리기는 있을수 없으며, 굳이 말하자면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와 소련의 붕괴로 인한 냉전의 종식이라 설명드릴 수 있겠네요^^


탈 이데올로기에서 이데올로기가 민주주의, 사회주의와 같이 하나의 정치적 이념을
말한다면 탈 이데올로기는 후기 냉전시대를 이후, 독일 통일, 소련 붕괴로 인한 냉전 종식을 뜻한다 할 수 있으며..

데땅트는 미국과 소련이 자국의 사정 때문에 ( 상당히 많은 요인이 있었으므로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잠시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낸..( 예를 들어 미국의 소련에 대한 곡물 수출과 같은 무역 협력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