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다솜, 등산 후 라면+위스키 ‘독짠독짠’ 먹방…한혜진, 송경아 집에서 10년 전 화보 발견
‘나 혼자 산다’ 다솜, 등산 후 라면+위스키 ‘독짠독짠’ 먹방…한혜진, 송경아 집에서 10년 전 화보 발견
  • 승인 2018.05.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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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씨스타 출신 다솜이 낮과 밤이 다른 일상을 보여준다. 그녀는 낮에는 동요를 부르며 동심이 퐁퐁 솟아나는 상큼 명랑한 등산을 즐기고, 밤에는 위스키에 라면을 먹으면서 상 어른의 매력을 뿜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45회에서는 동심과 상 어른을 오가는 다솜의 이중매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다솜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등산을 하고 있다. 다솜은 ‘아기 염소’와 ‘마법의 성’, ‘금강산’ 등 쉼 없이 동요를 부르면서 산을 올랐는데 등산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에는 그녀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다솜은 등산을 한 후 나 홀로 1인 1백숙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녀는 집에서 라면까지 호로록 먹으며 무한 먹방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솜이 먹는 컵라면 옆 머그컵에 담긴 것은 다름 아닌 위스키다. 그녀는 위스키와 라면을 동시에 즐기면서 ”그게 맛있더라고요 독짠독짠“이라며 등산을 오를 때와는 다르게 어른의 포스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절친한 모델 송경아의 집에서 고대유물 급 화보를 발견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 모습이다. 그녀가 송경아의 집에 놀러 갔다 갑작스럽게 과거에 자신이 찍은 화보와 마주했는데, 10여 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화보들을 보며 웃음을 빵 터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송경아는 한혜진의 과거 사진을 더 찾기 위해 사진을 뒤적거렸다. 한혜진은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한 뒤 “굴욕 사진 찾고 계신 거죠!”라고 외치며 송경아의 은밀한 행동을 주시했다고 전해져, 송경아가 무사히(?) 사진을 찾아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한혜진과 송경아는 무수한 화보 촬영 경험을 가진 모델들답게 상어 떼 근처에서 화보를 찍었던 일화를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있었던 아찔했던 경험 등을 털어놓으며 수다 한마당을 벌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자신의 로망으로 가득 찬 송경아의 집을 구경하며 진심으로 부러워했다는 후문. 고대유물 급 화보를 발견한 한혜진과 송경아의 추억 여행은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