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5. 11. 23. 16:19

 

 

이미지 출처 sbs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과 짝이 될 사람의 집을 직접 찾아갔다.

유재석은 김광규의 집, 김종국은 박수홍의 집,

하하는 개리의 집, 지석진은 조정치의 사무실,

송지효는 민경훈의 사무실, 이광수는 니엘의 숙소를 찾아갔다.

 

김종국은 혼자 사는 박수홍의 집에 이성의 흔적이 없는지

여기저기 둘러봤고, 다른 짝들도 사정은 비슷했다.

 

 

 

 

하하가 찾아간 개리의 집에는 음악 작업 시설까지 완벽히 준비되어 있었다.

집에 또다른 공간이 있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짝을 만난 출연자들은 캠핑을 가기 전에

장보기 팀을 이뤄서 마트에서 여러가지를 구입했다.

 

이때 앞서 짝꿍들에게 채워진 연결 끈 때문에

이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힘들어보였다.

 

겨우 캠핑장에 도착한 사람들은 첫번째 미션으로

자신들이 챙겨온 짐을 직접 들고 깃발이 있는 숙소를

찾아가야했다.

 

짐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재석과 김광규는

숙소 중에서 최고급 카라반을 차지했고,

늦게 도착한 박수홍과 김종국은 휑한 찬바닥에

텐트를 직접 쳐야하는 곳을 골라야했다.

 

이 날의 재미는 짝꿍이 된 사람들의 속마음 인터뷰였다.

짝이 바로 뒤에 있어서 얘기를 다 듣게 만든 상황에서의

인터뷰라서 너무 웃겼다.ㅋㅋ

 

특히 김종국과 박수홍 그리고 유재석과 김광규의

인터뷰때문에 많이 웃었다.

 

 

 

 

 

식사를 마치고 다음 미션 대결은 족구 대결이었다.

두 팀으로 나뉘어서 대결을 펼쳤는데,

민경훈이 포함된 팀이 그의 활약으로 우승했다.

 

그리고 이 대결에서 진 팀은 자신의 짝과 연결되어 있는 끈을

더욱 더 줄여서 움직여야했다.

 

 

 

 

처음에 조정치와 지석진이라는 약한 부분이 있어서

종국팀이라고 해도 유재석팀에 질 것 같았다.

 

그런데 민경훈이라는 에이스 덕분에

최종 승리를 하는 장면도 흥미진지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사람들은 갑작스레 의문의 동물가면을 쓴 사람들이

캠핑장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최종 미션 카드가 도착했다.

 

열쇠를 획득해서 짝꿍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캠핑장을 탈출하라는 최종미션이었다.

 

 

 

 

이광수와 니엘팀이 제일 먼저 의문의 미션 카드를 이해했고,

필요한 같은 동물의 이름표를 떼어내서

최종 장소를 찾아가 열쇠를 획득했다.

 

준비된 차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게된

다른 멤버들도 바로 힌트를 파악하고 탈출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두 팀은 유재석과 김광규 팀,

지석진과 조정치 팀이었다.

 

유재석팀은 먼저 이름표를 획득했지만

김광규가 이름표를 도중에 잃어버리는 바람에

꼴찌가 될 뻔 했다.

 

유재석의 애간장을 녹이는 김광규의 활약으로

두사람은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꼴찌가 된 조정치와 지석진은 벌칙을 수행해야했다.

출연자들이 지낸 캠핑장의 완벽 정리, 청소를 다 하고 나서야

연결된 끈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에 또 연결고리 캠핑같은 것을 또 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어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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