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펑키팝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AOA에 대한 국내외 인기가 '현재진행형'으로 나타났다.
29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AOA의 미니5집 '빙글뱅글'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와 23개국 아이튠즈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에서 보면 AOA의 새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벅스·엠넷·지니·소리바다(1위), 멜론(3위)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선두권에 랭크되면서 '서머요정의 귀환'을 짐작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에서는 미니 5집 '빙글뱅글' 전곡 공개와 동시에 미국·호주·캐나다·영국 등 총 13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톱3에 진입했으며, 핀란드·노르웨이·태국·싱가포르 등 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는 톱10에 등극하면서 글로벌 영역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AOA의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은 이들의 글로벌 역량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연상케하는 펑키팝으로서 익숙한 듯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곡 ‘빙글뱅글’로 컴백한 AOA는 오는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