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서비스 시작…가장 비싼 아파트 1·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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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018년 공동주택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 등에 대한 공시지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면 오는 29일까지 공시대상과 관련해 공동주택에 대해 이의 신청 및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5% 가량 상승했다.

서울은 10.1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울산, 충남·충북, 경남·경북은 경기 침체, 공급물량 과다 등으로 약 2.9~5.3% 하락해 지역별로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5.02% 상승해 지난해 4.44% 대비 상승폭이 다소 증가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단지다. 전용면적 273.64㎡ 공시가격은 68억56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억4000만원 올랐다.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단지다. 전용면적 244.78㎡ 공시가격은 54억64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억6000만원 올랐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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