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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대표 백신 'V3'를 비롯해 엔드포인트 보안, 네트워크 보안, 모바일 보안, 보안 관제, 보안 컨설팅, 보안 SI 등 주로 보안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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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종류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취급 품목	안티바이러스 및 PC 통합 보안, 네트워크 보안, V3 Security, V3 모바일, AOS, PriMa 등
설립 시기	1995년 3월 18일
소재지별 기업 종류	한국기업
설립자	안철수
기업 유형	외부감사법인, 벤처기업, 코스닥시장상장법인
본사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0 (삼평동)

1995년 3월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설립되었다. 창업자인 안철수 사장은 1988년 서울대 의대 박사과정 시절 '브레인'이라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발견한 후부터 백신 프로그램 개발에 뛰어들었다.

1988년 8월 국내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인 백신(Vaccine)을 개발했다. 이후 '백신Ⅱ'를 거쳐 예루살렘 바이러스 퇴치기능이 보충된 '백신Ⅱ+'를 개발했다. 백신Ⅱ+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올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거듭해 1991년 '백신Ⅲ(V3)'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1995년 11월 V3+가 한글 윈도 95 공식 백신프로그램에 지정되었다. 2000년 6월 상호를 (주)안철수연구소로 변경했다. 2000년 12월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2001년 1월 보안 포털 사이트를 열었으며, 같은 해 9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3년 중국에 법인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최초로 핸드폰용 백신 V3모바일 for WI-TOP을 개발했다. 2004년 벤처기업에 지정되었고 2005년 미국 SCM 어플라이언스업체 블루코트시스템즈 '프록시AV'에 V3 엔진을 탑재하여 전세계에 공급하였다.

2005년 12월 매출 400억 원을 넘어섰으며, 2006년 2월 보안 포털 회원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 2009년 9월 압축 유틸리티인 'V3 Zip', 2010년 1월 온라인 금융 통합보안 서비스인 'AOS 2.0'을 출시했다. 2011년 3월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인 'V3 모바일 2.0'에 이어 4월에는 좀비PC방지 보안 장비인 트러스워처(TrusWatcher)를 출시했다. 2012년 3월 회사명을 (주)안랩으로 변경했다. 2013년 5월 미국 법인을 세웠고, 6월에는 '2013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2018년 4월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솔루션인 '안랩 EDR'을 출시했다. EDR은 알려져 있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자동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자동탐지 솔루션이다. 2019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개념을 도입한 보안 운영 플랫폼인 '안랩 세피니티 에어(AhnLab Sefinity AIR)'를 출시했다. 세피니티 에어는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플레이북'을 제공하고 대응을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1월 AI 보안 스타트업 (주)제이슨을 자회사로 인수하였다. 제이슨은 2017년 4월 설립되어 AI 기반 내부 통제와 정보유출 방지, 정보기술 운영과 장애 예측 시스템 '제이머신'을 개발해 금융권과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안랩은 'V3' 백신을 비롯해 엔드포인트 보안, 네트워크 보안, 모바일 보안, 보안 관제, 보안 컨설팅, 보안 SI 사업 등 주로 보안 관련 제품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자회사인 AhnLab Inc.(Japan), AhnLab Inc.(China)를 통해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 소재지 및 대표자명, 매출액 정보 등은 '관련사이트' 또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