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터져나오는 식품 이물질 뉴스에 격분하던중 3월 25일 삼양식품 대관령 요거트를 구입하고 큰애(5세)가 먹다가 삼킬뻔한 요거트에서 나온 나사입니다.
목으로 넘기지는 않아 화를 면하긴 했지만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남녀노소가 다 즐기는 이런 식품에 어떻게 이런게 나온단 말입니까
유통상의 문제라고는 볼수없고, 생산 과정에서 혼입된것이 분명함에도 삼양식품 측은 원인규명이 안됐다며 하루 하루 시간을 미루고있습니다.
이 상황만 어떻게든 피해보자는 대처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4월 6일까지 기다리다가 4월7일 신고를 하기로 결심하고 한국소비자원에 신고를 했더니 식약청(신품의약품안전청)에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다시 식약청에 전화했더니 식품 신고하는 전화번호가 따로 있다고 국번없이 1399로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1399로 전화 했더니 경기도청에서 신고 접수를 받고는 결국 삼양식품 생산공장이 위치한 원주시청으로 최종 접수가 되고 조사가 될거라고 하더군요..그렇지만 일주일이 지난 아직까지도 아무런 조사도, 조치도 되지않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에서도 아직 결정난게 없다고 기다리라는 문자 연락만 계속 있습니다. 제가 신고한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다는 얘기겠죠.. 삼양식품에서 아무런 조치조차 하지 않는 것이 화가나서 행정 관청에 신고 접수를 했는데 그 행정관청 또한 아무런 조치조하 않고있습니다..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화가 납니다. 훌륭한 답글 부탁드립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008.06.19.
-
채택
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왜 아이디를 비공개로 합니까?
떳떳히 밝히시고 고발하시든지 하면 되지 안그래요? 머가 두려워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2008.07.07.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푸하~~~~
정말 웃기네요...
전 그래도 맛나게 먹습니다...
뭐~~~~~파리 쥐대가리 바퀴벌레 나방 애벌레 구데기 보다는.....
2008.07.07.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