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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배우 장미희 나이, 롱런 및 동안 외모의 대스타

배우 장미희 나이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녀가 최근 출연하는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유동근 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같이 살래요가 최근 시청률 30%대로 오르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떠올리면 배우 장미희 나이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장미희 하면 동안 외모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미희 연예계에서 수십 년간 롱런하는 모습이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요.

 

 

[사진 = 장미희 2018년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이미연 역으로 출연중입니다. 지난 2월 종영했던 KBS2 수목 드라마 <흑기사>에서 장백희 역으로 등장하면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과시했더니 이번에는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통해 전작과 다른 캐릭터를 소화중입니다. 주말 드라마 특성 상, 다양한 세대에서 같이 살래요를 시청하면서 장미희 연기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C) KBS2 같이 살래요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kbs.co.kr/drama/marrymenow/view/preview/index.html)]

 

 

장미희 1975년 TBC(동양방송) 특채탤런트에 뽑혔으며 1976년 영화 <성춘향전>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성춘향으로 출연했으며 남자 주인공은 당시 청춘스타였던 이덕화였습니다. 흥미롭게도 장미희 성춘향 역을 한 번 더 맡았습니다. 1979년 TBC 드라마 <대춘향전>에서 성춘향을 또 연기했습니다. 아마도 성춘향을 모르는 한국인은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어린이가 아닌 이상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몽룡과의 사랑 이야기로 잘 알려졌으며, 과거에는 춘향 역을 맡았던 여성 배우가 스타로 도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장미희, 김희선, 한채영 등이 작품에서 춘향(성춘향) 역을 맡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우 장미희 성춘향 역을 두 번이나 맡았다는 것은 그만큼 그녀가 70년대 시절에 촉망받는 스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76년부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더욱 대단한 것은 42년이 지난 2018년 지금도 드라마 및 영화에서 주연 배우로 출연중이라는 점입니다.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와 더불어 지난 25일 한국에서 개봉했던 <클레어의 카메라>에서 주연으로 등장했습니다.

 

 

[사진 = 장미희는 2017~2018년 KBS2 드라마 <흑기사>에서 장백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C) KBS2 드라마 흑기사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kbs.co.kr/drama/blackknight/view/preview/index.html)]

 

장미희 40년 넘게 한국 연예계에서 맹활약 펼쳤던 배우입니다. 특정 분야에서 40년 넘는 세월 동안 정상급 활약을 펼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연예계의 경우 과거에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현재 많은 사람들의 존재감에 잊혀진 인물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만큼 연예인이 롱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장미희 롱런 상당히 놀랍습니다. 배우로서 40년 이상의 시간 동안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연기 인생을 이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전이나 지금이나 주연으로 출연중입니다. 그만큼 장미희는 한국에서 엄청난 대스타입니다.

 

 

배우 장미희 나이 이미 60대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미디어 보도를 통해 1958년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만약 1958년생이 맞다면 그녀의 나이는 한국식 나이로 61세가 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미희 외모가 동안이라는 점입니다. 근래에 상당히 젊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미희 외에도 동안 외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들이 여럿 있는데, 장미희 나이 60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에서 놀랍게 느껴집니다. 이와 더불어 여성 배우 중에서는 장미희와 더불어 이미숙, 황신혜, 김성령 같은 50대 배우들이 동안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죠.

 

동안 외모의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을 보면 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젊게 보이는 분들의 외모가 멋지니까요. 장미희는 최근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게 됐습니다. 이 드라마가 남녀노소 누구나 시청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중이기 때문에 장미희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40년 넘게 연예계에서 상당한 스타성을 발휘하는 장미희 얼마나 대단한 배우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사진 = 2018년 3월 17일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1회가 방영됐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 이후에 방영되는 주말 드라마로서 최근에 시청률 30% 넘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KBS2 주말 드라마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다는 점에서 같이 살래요 시청률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1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KBS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앞으로도 한국 연예계에서 장미희처럼 긴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 인물이 지속적으로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정 분야에서 롱런하는 인물의 사례가 많이 알려질 수록 사람들에게 더욱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일을 오랫동안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니까요. 더욱이 장미희 동안의 외모로 유명합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대중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미희 출연하는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2에서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