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불후의 명곡’에는 1967년,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강타하고 ‘꽃밭에서’, ‘안개’, ‘무인도’ 등 무수한 히트곡으로 60, 80년대를 사로잡은 가요계 최고의 디바이자 한국, 칠레, 그리스, 일본 등 국내 대중가수 최초이자 최다로 세계 가요제를 휩쓸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원조 한류스타 ‘전설-정훈희 편’이 방송된다.

	사진=KBS

천상의 목소리, 박기영
압도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전통 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 여자의 절절한 일생을 표현해낸다. 박기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전설의 극찬을 받은 무대. 박기영 <소월에게 묻기를>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 힙합 대디 양동근
감각적인 힙합 감성이 폭발한다. 안무팀과 함께 선보인 현란한 댄스 퍼포먼스와 특별 지원군 그룹 ‘헤리티지’와의 하모니로 무대의 화려함을 극대화 시킨다. 양동근 <그 사람 바보야>

3년 만에 돌아온 감성 보이스, 케이윌
특유의 달달한 꿀 보이스로 섬세한 감성과 산뜻함을 전하며 마치 꽃밭에 있는듯한 달콤함을 준다. 케이윌 <꽃밭에서>

여심 저격 목소리 미남, 이현
청량하고도 웅장한 멜로디로 고독하고 쓸쓸한 감성 속에 숨겨진 힘차고 강인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현만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합창단의 하모니가 만나 더욱 깊이 있는 무대. 이현 <무인도>

유쾌 발랄! 사계절 매진 밴드, 소란
몽환적인 기타 선율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흥겹고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혹시킨 뜨거운 무대. 소란 <안개>

소리꾼과 아이돌의 이색 콜라보, 고영열&오마이걸 승희
호소력 짙은 고영열의 음색과 오마이걸 승희의 고운 미성이 만나 꽃처럼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풍부한 현악기 선율과 판소리 대목이 주는 절절함으로 더욱 더 신선함을 준 스테이지. 고영열&오마이걸 승희 <연가>

화제의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잔잔한 선율 속, 네 남자의 목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4중창으로 전하는 심장 저격 스테이지. 포르테 디 콰트로 <우리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