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상사 몇년후 그의 비서로 발탁.가슴이 설렌다)

정략결혼으로 결혼한 그들. 왠지 서로의 상처를 본 날 부터 더 이상 남이 될수  없는 그들

(왠지 호감가는 비서.근데 그녀가 미혼이 아니라 기혼녀???)

(밥집 사장인 그녀.회사원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자기의 밥을 은근히 퇴짜 놓는 남주가 눈에 들어옴.그래서 자존심을 걸고 남주를 관찰.그러다가  사랑에 빠져 버렸다.)

(정략결혼으로 만난 그들.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나다. 파락호라고 소문난 남편. 그러나 왠지 상처가 많아 아파하는 것 같고. 이름이 장효림인 아내.남편은 장조림이라고 부른다. 왠지 깐깐해 보이는 이 여자 . 깐깐하기 보다 귀엽기만 하다. 내 옆에 있으면 상처 받을 건데 그래도 떠나 보내기 싫은 남주)

수련       경성블루스(일제 강점기.독립운동하는 오빠대신 대학교에 진학하는 여주.오빠 행세를 하기 위해 남장을 한다), 이방인의 초대(이혼으로 인한 상처로 오지로 자원봉사를 떠나는 수의사 여주.거기서 운명의 남자를 만나다.)

지윤서   문득 왼쪽을 돌아보았을 때(교통사고로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남주. 눈앞의 차가운 인상의 여자가 부인이란다. 그런데 기억이 나지 않아...),(두 소설이 연작임)

 (파혼으로 상처 받은 여주.직장 상사한테 위로를 받다)

세 권이 나름 연작임

(검사 남주.검찰청 도서실에 근무하는 사서 아가씨 놀리는 재미로 출근한다)  

이유진   

심윤서   

 두 권이 시리즈임

진소라    

 완전 배꼽빠짐.주조연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책

어젯밤에 완독한 책입니다. 와 장소영님도 이렇게 코믹하면서도 현실감있는 케릭터를 잘 만들어내시네요. 왠지 장소영님하면 완벽하고 강한 여주 캐릭이 떠오르죠. 근데 이 소설의 박순경은 내 주변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31살의 잘날 것도 없고 인물도 평범하고 뒷배경도 없는 정말 현실적이면서 공감가는 캐릭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장소영님 책중에 베스트인것 같아요. 물로 아주 개인적인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