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부산에서 남해로 가족여행갑니다.중간기착점인 사천 맛집 알고싶어요
auro**** 조회수 11,752 작성일2010.10.25

올만에 친정식구들 시간 맞춰서 남해 남면에 있는 팬션에 일박이일로 가기로 했어요.

 

토욜 점심은 남해가서 적당한 횟집을 찾아보자고 했는데,,

 

남해보다는 사천쪽이 가격면이나 다른 면으로도 훨 낫다고들 하네요.

 

정말 그 정보가 맞는건지..

 

글타면,,사천쪽 개안은 횟집 추천받고 싶어요.

 

알찬 답글..부탁드려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UPER
태양신
남성 서비스업 #길잡이 부산, 경상권 여행 6위, 일본 66위, 부산광역시 30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글쎄요. 부산에도 횟집은 워낙에 많고 또 싼집 찾다보면 한도끝도 없겠죠.

 

부산과 별 차이 있나요?

 

사천에는 "재건냉면"이라는 냉면집이 아주 유명하구요.

 

사천공항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왼쪽으로 빠지는 신호가 있습니다. 왼쪽으로 빠져서

 

골목길을 들어가면 이상한 형태의 대문집으로 재건냉면집이 있고....

 

비빔냉면과 육전이 아주 유명합니다.

2010.10.2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iris****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남해에서 회를 드시게 될경우에는 미조항으로 가시는게 좋을거고, 만약 삼천포(사천)쪽으로 가실려면 삼천포항으로 가시면 됩니다.

 

두 곳의 차이점은 미조쪽으로 가면 횟집에서 직접 회를 썰지만, 삼천포는 회를 써는곳과 식당이 따로 있습니다. 회를 사서 식당에 회초장값(자리세)를 내고 들어가셔서 먹게됩니다.

 

가격대비 양이나, 횟감의 종류로는 당연히 삼천포가 낫습니다. 그런데 주말 오후에 가게되면 등산객하고 지역사람들 회식이 많아 조금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물론 미조도 회식이나 그런게 있겠지만, 아무래도 삼천포보다는 덜합니다.

 

제 생각에는 남해관광을 하시다가 펜션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서 먹고싶을경우 남해서 드시면 되고, 멀더라도 운전해서 가시고 싶을 때에는 삼천포로 가시는게 나을겁니다. (단, 팬션이 창선쪽에 있으면 미조보다는 삼천포가 오히려 더 가깝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삼천포항 찍으시고, 안내받아서 가셔서 주차하시고(우리은행 삼천포점 근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부두로 들어서면 회썰어주는 집이 수십군데 있으니, 괜찮아 보이는 곳에 가셔서 횟감 사고, 그 곳에서 안내해주는 식당으로 가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10.26.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