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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DC 캐릭터백과

바트록 더 리퍼

[ Batroc the Leaper ]

구분 마블 캐릭터
본명 조르주 바트록(Georges Batroc)
다른 이름 더 리퍼(The Leaper), 무슈 라핀(Monsieur Lapin)
성향 빌런
소속 바트록 여단, 리전 어커시드, 마스터즈 오브 이블, 디펜더스, 썬더볼츠 군단
초능력 없음
능력 최고의 신체조건, 역도실력, 반사신경, 장거리 도약, 사바테(savate) 실력, 맨손 전투, 군사전략
무기, 장비 채찍

캡틴 아메리카와의 대결

조르주 바트록은 프랑스의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나 프랑스 외인부대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다. 사바테(정확히 말하자면 "라 복스 프랑세즈(La Boxe Francaise)"라는 사바테와 복싱의 혼합무술)를 특기로 하는 그는 프랑스 의상을 입은 용병이 되었다.

바트록은 뎀(THEM)에게 고용되어 인페르노-42 실린더를 훔치라는 임무를 맡았다. 이때 처음으로 캡틴 아메리카와 싸우게 되었고, 캡틴이 그의 이름을 들어봤다고 하자 기뻐했지만 패했다. 나중에는 하이드라에게 고용되어 쉴드 요원 샤론 카터를 납치했다.

재대결을 위해 캡틴을 꾀어내고, 하이드라에게 개입하지 말라며 고집을 부렸지만 또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하이드라 요원들이 캡틴과 바트록 둘 다를 죽이려고 하자, 바트록은 비겁한 행위라며 캡틴을 도와 하이드라와 싸웠다.

캡틴 아메리카와는 이후 여러 차례 싸웠는데, 그는 같은 전사로서 캡틴을 존경했다. 그가 한때 죽었다고 잘못 알려졌을 때, 바트록은 눈물을 흘리면서 보고 싶을 거라고 애도하기도 했다.

바트록 여단

바트록은 지진폭탄과 관련해서 소즈맨과 리빙 레이저로 이루어진 바트록 여단(Batroc's Brigade)이라는 자신의 팀을 이끌고 나타났다.

이때 캡틴과 다시 싸웠다.

머신스미스(Machinesmith)가 만든 바론 스트러커의 안드로이드가 새로운 바트록 여단(포큐파인, 훨윈드)을 고용해 캡틴과 싸웠다.

바트록은 이름 난 슈퍼빌런들이 줄줄이 실패하자, 새 바트록 여단은 이름 없는 부하들로 구성했다.

외계인 자카르(Jakar)는 정체와 의도를 숨기기 위해서 바트록 여단을 고용해 뉴욕의 아이들을 납치하고 캡틴과 팔콘과 싸우도록 했다.

바트록은 아이들을 납치하는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진 않았지만, 자카르의 정체와 그의 의도(아이들의 영혼을 이용하여 자신의 종족을 되살리려 한다는 의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명예가 속임수 때문에 추락했다고 느껴서 캡틴과 팔콘을 도와 아이들을 구출했다.

그 다음엔 워드 미첨에게 고용되어 아이언 피스트와 닌자 전사와 싸우면서 몇몇 여단 멤버들이 죽고 말았다.

디펜더스

그 후 한동안 그는 개인 활동을 했다.

다른 차원의 악마와 손을 잡은 그는 초우라늄을 훔치려고 했지만, 캡틴과 스파이더맨에 의해 실패하고 말았다.

진짜를 흉내 낸 빌런들의 디펜더스의 멤버였다. 이들은 디펜더스로 위장해 강도짓을 저지르다가 진짜 디펜더스에게 당하고 말았다.

미스터 하이드와 함께 맨해튼 강탈계획을 시도하면서, 캡틴과 싸웠지만 미스터 하이드가 수천 명의 시민들을 죽이려고 하자, 이에 반발하여 다시 캡틴과 손을 잡고 도시를 구했다.

새로운 바트록 여단

바트록은 자란 더 웨폰 마스터(Zaran the Weapons Master)와 마체테(Machete)를 데리고 다시 여단을 결성했다.

토니 스타크의 사업상 라이벌인 오바다이아 스테인이 캡틴의 방패를 훔치기 위해 이들을 고용했고, 바트록은 마침내 성공했다.

트릭샷은 호크아이와 싸우기 위해 바트록 여단을 고용했고, 바론 헬무트 제모는 신비의 보석 블러드스톤의 파편을 얻기 위해 여단을 고용했다.

그들은 캡틴과 다이아몬드백에 대항해 싸웠다.

바트록은 스네이크바이트(Snakebite)와 함께 퍼니셔에 맞서기도 했다.

와칸다를 침공하기 위해 클로(Klaw)가 조직한 군대에 라이노, 래디오액티브 맨, 카니발, 블랙 나이트와 함께 합류하기도 했다. 바트록은 블랙 팬서의 왕실경호원들에게 패하고 말았다.

태스크마스터(Taskmaster)는 바트록의 딸과 타란튤라(Tarantula)의 딸로부터 공격을 받았는데, 그 둘이 이성애자라는 사실에 몹시 놀라고 말았다. 그는 아버지들의 복장을 따라 한 두 딸들을 보고 전형적인 타입은 싫다면서 총으로 쏴 죽이고 말았다.

초인등록법

초인등록법이 시행되자, 바트록은 바론 제모의 썬더볼츠 군단에 강제로 징집되기도 했다. 그러나 연방정부에 다시 구금되고 초인으로 등록되어 버지니아 콴티코의 해병대 기지에서 초인들이 캠프 해먼드로 이송되기 전까지 무술을 가르쳤다.

바트록은 정부의 일이 만족스럽지 못하여 용병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와 대결했다. 또한, 그는 수수께끼의 얼굴 없는 남자(The Man with No Face)와 함께 했으나, 바트록이 안드로이드 휴먼 토치의 잔해를 훔쳐 역설계한 것이 그의 정체였다.

데드풀

베티스(Vetis)라는 악마는 한 조직의 두목을 시켜서 데드풀(Deadpool)을 죽이라며 바트록을 고용하도록 시켰다. 그러나 데드풀은 바트록의 다리를 부러뜨려버렸다.

이 일로 데드풀에게 원한을 갖게 된 바트록은 타락한 쉴드 요원인 고먼이 데드풀을 죽이기 위해 여러 빌런들을 모집할 때 기꺼이 응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데드풀은 그를 쉽게 제압했고, 다음에 또 만나면 죽여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참 후, 바트록은 지하철에서 데드풀을 만났으나, 당시 데드풀은 젠풀(Zenpool)이라는 선한 인격으로 변해 있었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

기타 정보

첫 등장: Tales of Suspense #75 (March 1966)

직업: 용병, 범죄자

출신지: 프랑스 마르세이유

가족: 마리(딸)

등장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2014)

카테고리: 마블 빌런

출처

제공처 정보

  • 저자 김종윤 슈퍼히어로 코믹스 전문가

    김닛코라는 필명으로 2012년 부천국제만화축제 “어벤저스 어셈블” 기획전 자문으로 참여했으며, 2015년부터 디즈니 코리아 마블 공식 필진으로 활동하며 공식 칼럼을 연재했다. 시공그래픽노블 외부 필진으로 활동하며 각종 매체에서 칼럼 기고 및 관련 도서 감수 등을 수행 중이고, 2003년부터 슈퍼히어로 관련 사이트(http://www.herosta.co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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