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태양선수 대타

비공개 조회수 1,652 2016.05.21

이제 막 야구를 알아가는 사람인데요 오늘 이태양선수가 타석에 들어섰잖아요~더이상 대타 쓸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ㅠㅠ설명해주세요~4번타자 김태균이 출루해서 대주자로 강경학인가?누구를 썼던것같은데 그 대주자가 타석에 못들어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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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실버레인

우주신

2018 엔터테인먼트, 예술 분야 지식인 범죄, 추리 애니메이션 3위, 범죄, 추리 만화 3위, 국내프로야구 3위 분야에서 활동

오늘 경기 마지막에 왜 이태양이 대타로 나섰는지 아실려면 '지명타자 제도'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지명타자 포지션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명타자의 대표적인 소멸사례는 '지명타자였던 선수가 수비 포지션으로 교체되었을 때'가 대표적이죠.

오늘 경기에서는 경기 처음에는 지명타자였던 로사리오가 후반에 1루수로 돌아오면서 '지명타자'가 사라진 것입니다.

기존의 1루수 타석은 그럼 어떻게 되는가? 라고 하시면 투수타석이 됩니다. 따라서 로사리오가 1루수로 교체된 시점에서 공을 던지고 있었던 투수 장민재 선수가 4번타자가 된 것입니다.

12회말 상황으로 돌아가서, 4번타자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투수인 장민재 선수의 타석이죠. 그런데 선수를 전부 썼기 때문에 타자로 교체는 불가능했습니다. 한화벤치로써는 그나마 타격실력이 있는 투수를 골라서 타석에 내보냈어야 했죠. 그 선택이 이태양인겁니다. 이벤트성일리가 없죠.

(만약 로저스가 사용 가능했더라면 로저스가 타석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았습니다만, 로저스는 아직 1군 가용선수가 아니었습니다.)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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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별신

GTA 13위, 게임사, 게임사이트 43위, 오버워치 67위 분야에서 활동

대주자가 타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들어온 것을 보니 이벤트성인것 같습니다.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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