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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 전자쪽으로 한수원 갈수있는 방법좀...
ghgh**** 조회수 2,283 작성일2018.06.14
저 전자쪽으로 한수원 갈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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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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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No1.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입니다.

한수원의 전기전자분야 직무에는 전기설비정비, 계측제어설비 정비 세부직무가 있습니다. 전기전자 직무는 대학 또는 고교의 해당 관련학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관련학과 미 전공자라면해당분야 기사자격 보유자 또는 복수전공자라면 지원 가능합니다.

특별히 어떤 분야를 준비해야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어 전반적으로 한수원의 채용 과정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류전형
서류전형에서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요건 달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사무 영역에서는 학력 및 전공제한이 없으나 기계, 전기전자, 원자력, 화학, 통신, 전산, 토목, 건축 계열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이거나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또한 지역모집은 고리, 한빛, 월성, 한울 등 4개 원자력본부, 영덕, 수력/양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통신, 전산, 토목, 건축 분야는 지역모집으로는 미선발한다. 

또한 외국어 성적은 토익 기준 사무 750점, 기술 700점, 지역모집 500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므로 해당 점수를 취득해 놓는 것이 좋다. 서류심사에서는 학점, 영어, 가점 자격증, 다양한 사회활동(인턴, 해외경험 등), 그리고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류심사 전형이 진행된다. 특히, 자기소개서에 작성되는 내용은 1차 직무면접, 2차 경영진면접까지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평소 입사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온 점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의 각 항목에 대한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주제에 대해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회사 선택 기준, 직무에 대한 관심, 입사 후 이루고자 하는 목표 등 질문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명확한 답변이 요구된다. 

인적성검사
필기전형까지는 지원자격이 갖춰진 사람이 다 보기 때문에, 엄청난 경쟁률이 나오지만, 필기시험에서 1차면접으로 가는 통과자는 불과 2.5배수이다. 지원자격을 가진 사람은 다 시험을 보는데, 배수는 2.5배수밖에 되지 않으니, 이 필기시험이 한국수력원자력의 핵심 관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험 보는 날 아침까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직업기초능력 70%와 전공 25%, 그리고 한수원 상식과 한국사 5%로 구분되어 있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복원 자료들에 따르면 대략 전공 25문제, 한수원 상식과 한국사를 합해서 5문제, 그리고 NCS직업기초능력평가 60문제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를 90분 안에 풀어야 하니 1문제당 1분인 셈이다.

NCS직업기초능력은 일단 지문이 긴 경우가 많아서 문제를 읽다가 지쳤다는 수험생이 상당히 많다. 한국사는 그다지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는 공기업 준비생 가운데 한국사 능력시험을 본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아예 공부를 안 한 사람에게는 그렇지만도 않다. 한수원 상식은 홈페이지를 훑어보면 되긴 하는데, 원전해체 과정이라든가, 훈련의 종류 등이 나오는 것을 보면 조금 자세히 보아야 하는 수준이라 하겠다. 일반 상식도 나오는데, ‘젠트리피케이션’ 정도의 어렵지 않은 상식이다.

개별면접
1차 전형이 필기시험인 만큼 2차 시험은 면접인데, 이게 3차 전형의 면접과 구분된다. 말하자면 2차면접은 능력을 검증하는 면접이고, 3차는 주로 인성을 검증하는 면접으로 차별화 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2차 면접에서 채점을 한 점수가 3차 면접 때도 15점 정도로 반영이 된다. (3차 면접 점수는 50점) 그러니 사실상 합격이 좌우되는 면접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2차 전형에서는 영어면접 25점, 직무수행능력 면접 (토론면접) 25점, 창의면접 25점으로 이루어진다. 그 외 인성검사는 적/부라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취업약자나 인턴 등에 대한 가산점이 있다. 

토론면접에서는 직무수행능력이라고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SNS규제에 대한 찬반이라든가, 가게에 테이크아웃용 매대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찬반 등 일반적인 토론면접의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된 듯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회사 사업이나 직무에 대한 문제가 감지되고 있다고 하니, 점점 직무라는 방향성을 가지는 듯 하다. 영어면접이라는 평가 과정이 따로 존재하는데 영어면접의 질문 내용은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평이한 수준이라고 한다. 
창의면접은 조금 엉뚱한 질문과 매우 전형적인 질문이 공존하는 모양이다. 전국의 회사 사무실에서 한 해 동안 사용하는 볼펜의 개수를 구해보라는 식의 페르미 추정형 질문도 나오고, 회사의 상황을 주고 거기에 대한 기획 능력을 보는 듯한 그냥 전형적인 질문도 있는 듯 하다. 사실 페르미 추정형 질문 같은 경우 얼핏 엉뚱한 질문 같지만 사실 논리적인 가정과 추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것으로 논리성이 검증되는 질문이다. 따라서 창의면접이라는 말에 속아 톡톡 튀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서 튀려고만 하지 말고 논리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집단면접
직무수행능력면접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직무상황제시형 토론면접으로 이루어지며 면접진행시 직무관련 지식 및 경험을 일부 활용하여 토론이 수행된다. 창의면접의 경우 비구조화된 문제상황(비언어적 자료)를 제시하고 지원자들은 문제를 발견(Problem Finding)한 후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이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팀이 논리를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지 서로 동의하며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아울러 한수원 채용에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함께 전달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업준비의 시작! 잡코리아 드림.

2018.06.14.

  • 출처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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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메이커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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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자격요건은 공식 홈페이지 가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공부방법은

http://bit.ly/2S3HHuG

이곳에서 공부하세요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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