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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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 , MBC경남 진주본부, 현 대전MBC 아나운서. 구원자[1]


OBS의 <통쾌하다 스포츠>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2013년 SBS ESPN에 입사해 2013 시즌 동안 베이스볼 S의 주말 진행자로 활동해 왔다.

그런데 9월 이후부터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알고보니 MBC경남의 경력 아나운서 채용에 도전해 합격한 것이다. 그녀는 MBC경남 진주본부에서 데일리 생방송 프로그램인 경남아 사랑해(...)의 진행을 맡았다. [2] 이후 2015년에 신한금융투자로 이직해 근무하다, 2016년 3월 혹사의 전통을 보유한 대전MBC 프리랜서 아나운서 전형에 합격해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을 2016년 3월 7일부터 맡고 있다.

MBC경남에서 근무하던 당시 지역구단 NC 다이노스 취재를 많이 가서인지 NC의 팬이 된 듯. 쉬는 날에도 마산구장에 경기 보러 종종 갔다고도 한다. 대전MBC 입사 이후에 페이스북 메인 이미지를 마산구장 베이스 사진으로 바꿔버렸는데, MBC경남 PD 선배가 한화 좋아하냐 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사간다고 본적지 바뀌는 건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여담으로 2013 시즌 초에 베이스볼S 예고 스팟을 배지현 아나운서와 찍을 때, 배지현 아나운서가 박윤희 아나운서와 키를 맞추려고 맨발로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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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0일 넘게 저녁없는 삶을 살았던 유지은 아나운서의 저녁을 되찾아 주었다(...)
  2. 물론 이 프로는 진주에서 제작하지만, 창원 쪽 등 경남전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