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관한 해석 중에서 코펜하겐 해석이 맞고 다세계 해석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J라는 사람이 O X문제를 푸는데 모르는 문제가 나와서 찍어야하는 상황이 왔다. 그리고 J는 생각을 하다가 정답을O로 선택하여 틀리게 되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신께서는 시간을 되돌리셨다.
그러나 J는 문제를 찍어야만 하는 상황인것에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J는 전과 같은 생각을 하였고 정답을 O로 선택하였다.)

일단 상자를 열어보기 전까지 A의 코펜하겐 해석에 따른 반응r과 다세계 해석에 따른 A 각각의 반응 s은 같습니다.

또한 상자를 열었을 때
고양이가 죽어있는 상황의 A의 반응을 p
고양이가 살아있는 상황의 A의 반응을 q
라고 한다면

코팬하겐 해석에 따랐을 때 :
상자를 여는 순간 A는 p와 q 둘 중 하나의 반응을 해야 됩니다.
우리는 시간을 되돌리지 않는 이상 똑같은 조건의 실험은 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결과를 보지 않고 처음하는 실험에서는 결과를 알 수 없음). 그러나 똑같은 상황에서 다시 실험을 한다면 무조건적으로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A가 상자를 열기 전에는 A는 모르지만 고양이는 죽어있거나 살아있고 그렇게 상자를 여는 A는 p와q 중에 하나의 반응을 하게 됩니다. 만약 A가 p라는 반응을 했다면, 시간을 되돌려 실험을 반복하더라도 상자를 여는 족족 p의 반응을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세계 해석에 따랐을 때:
상자를 여는 순간 A는
p와 q를 각각 하게되는 2개의 세계로 분리됩니다
그러나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같은 반응을 할 것입니다.
상자를 열기 전의 반응 -상자를 연 후의 반응
만약 A가 p의 반응을 했다면
1번세계:s - p
그리고 A가 q의 반응을 했다면
2번세계:s- q
인데 저는 똑같은 상황에서의 실험은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 p
그러니까 1번세계:s- p인 세계만 있고 2번세계: s- q인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2번세계가 존재한다면 1번세계는 존재하지 않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틀린점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