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개는 풀어놓으면 특정 이웃집에가서 신발을 물고 튀어서 항시 묶어둡니다.
제가 틈틈히 산책을 시키는데 밖으로 나갈때마다 풀을 뜯어먹습니다.
가늘고 긴. 비유하자면 난 처럼생긴 ㅡㅡ;풀인데 그것만 유독 먹는것 같습니다
쩝쩝소리까지내며 어찌나 잘먹는지 한번씩 진짜 맛있나 싶어 먹어보고싶은 충동이,,,;;
얘기가 딴데로 샜군요.
지식인을 대충 훑어보니 개가 소화가 안되면 토하기 위해서 먹는다던데
예전에는 풀먹고 토하고 그러던데 요즘엔 꽤 많이 먹는데도 토하지 않습니다..
배에 회충이 있어서 풀을 먹는다는 소리도 있던데 정말인가요?
그럼 어떻게해야하는건가요?
밖에 나가면 참았던 떵을 누는데 그때 보면 색깔도 황금떵에 참 튼튼한 떵입니다
근데 꼭 그런 튼튼한 황금떵을 누고 나서 나중에 한번 더 누는데 꼭 그떄는 설사떵을 조금 눕니다. 역시 장에 문제가 있어서 설사떵누는것이고 풀을 먹는걸까요?
풀을 계속먹어도 괜찮나요? 풀먹는걸 말려야하나요?
질문이 은근히 많군요.
알찬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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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가 풀을 뜯어 먹는건~ 소화가 안되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다른 이유론 숫컷이라면 발정기때 암컷의 소변채취가 남아있는 풀을 뜯어 먹는 개들도 있습니다~
강쥐가 먹으면 안되는 파도 씹어 먹는 애들도 있고요..
큰 탈이 없다면 가만히 놔두셔도 무방합니다~
간혹 정말 소화가 안되는 애들은 흙도 파 먹습니다..
200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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