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이군요
김보화씨의 유행어는 대략
엘리베이터 걸 흉내 였습니다.
문닫겠습니다~ 올라가겠습니다~ 등등..
아~ 이사람이(목소리 떨면서).... 등등
두가지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MBC에서 활동 했던 개그맨들의 유행어가 재미 있었죠 ^^
배영만 > 맞다고요(두손을 얼굴에 갖다 대면서 터는동작)
황기순 > 척 보면 앱니다(입을 씰룩 거리면서)
이원승 > 내가 언제 울었다고 그래(울먹이면서)
최병서 > 좋아좋아, 아~ 그건 말이죠(야구 해설자 흉내)
최양락 > 애구애구, 나는 봉이야(팔굼치를 배에 갖다 붙이고 손을 털며..)
김형곤 > 잘 될 턱이있나(턱만지며) 니팔뚝 굶다..등등
이하원 > 밥므긋쓰요?(경상도 사투리로)
김의환 > 똑딱선 기적소리~

그 밖에 임하룡,김정식,배동성,쓰리랑 부부에 김미화와 김한국,김학래와 결혼한 임미숙,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장두석,이봉원, 지금은 고인이 된 양종철,
전유성,고영수,영구 아버지로 나왔던 송영길,최양락과 결혼한 팽현숙,김형만,김용,김창준,정광태,이경래,이창훈,오재미,성낙악,최고봉,박미선,이경실,이경애,이경규,주병진,김종석,김상호,단덕수,김명덕,김은우,서세원... 전부 이 당시 활동했던 개그맨 이름 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희극인들이 있지만, 세월이 세월인지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