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수영장가서 매일매일 수영장물을 한컵씩은 먹은지도 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자유형은 폼은 억망이지만 그럭저럭 숨쉬면서 400정도는 무난한것 같습니다.
근데 배영은 50만 해도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정말 힘든 상태이고, 평영은 다리힘이 아니라 팔힘으로 겨우겨우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데....
킥판 잡고 평영발차기 하면 정말 답답합니다. 나아가질 않으니 뒷사람에게 민폐가 이만저만 아니거든요.
접영도 겨우 25를 가는둥 마는둥 하는 정도인데요
궁금한 점은
배영만 하면 왜 숨이 차고 힘들까요?
그리고 평영발차기 어떡해야 잘 할 수 있을 까요?
수력 1년이 넘었는데 평영하고 배영만 하면 창피해 미치겠어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배영도 자유형 처럼 반복호흡입니다.
거기에 마춰서 스트록하셔야 해요
평영킥은 단순합니다. 초심자들이 가장힘든게 킥도 차고난 후의 동작이 중요한데 차는것만
신경쓰기때문에 저항을 많이 받죠..
무릎을 기준으로 종아리와 발안축으로 찬다고 생각하시고 차고나시면 양엄지발가락이 서로 만나는 정도
까지 제자리에서 버텨주셔야 저항이 적어요
그외 킥타이밍이라든지 세세한 자세는 강사님이나 교정해줄만한 사람한테 따로 받으시면 될듯합니다.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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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하는데 숨이차고 힘든이유는
배영을 하실때 편히 숨만 들이마시고도
물위에 부력으로 뜰수있는데
몸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몸이 자꾸
가라앉지 않기위해 움직이니 힘들어서 입니다.....
평영발차기 음 . . .
가장 쉽게 생각해서 애기들 발차듯 밑으로 쭉쭉 뻣는것이지요
개구리 다리모양이라는데 보통 사람들은 개구리 다리모양이
어떤지 잘 모르니... 일단 가장 중요한건 평영에서
다리힘으로 앞으로 밀어줘야 숨을 쉴수가 있고 편안하게 앞으로
쭉 나갑니다... 일단 제자리 벽을 잡고 다리 모양만 연습을 하시는게
좋은 방법 같은데요.. 자세가 나오지 않으면 수영이 되질 않으니
앞으로 나가는 속도도 떨어지니 일단 수영장 물속 벽을 잡고 제자리에서
다리를 쭉쭉 나가는것부터 연습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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