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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땅콩

나혼자산다 기안84 찜찔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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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나혼자산다'를 보면서 제일 부러워했던 장면은 기안이 그 웹툰 작가 프리드로우?와 함께 태국으로 여행 갔었을 때입니다. 사실 여행이라는 게 훅 떠나면 될 것 같아도 쉽게 갈수 없는 게 여행 같아요. 시간도 내야 하고, 돈도 있어야 하고 제일 중요한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써 1년의 1번 휴가를 다녀오면 해야 할 일들은 고스란히 쌓여 있기 때문에 휴가가 끝나기 하루 전부터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웹툰작가나 그 외에 시,공간 그리고 경제력의 제한을 받지 않는 분이라면 여행을 다니면서 충분히 다채로운 세상을 만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야 경제력이 없으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은 직업을 가진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아무튼 태국편 다시 한번 찾아 볼 예정입니다. 저도 '나는 자연인이다'와 같이 살되 전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지난 주 기안84님이 차를 몰고 어디론가 가는데요. 다름 아닌 숯 찜질방(맨 아래 장흥참숯가마 내용 있습니다.)이네요. 아... 저도 사우나는 정말 못참는데 보느내내 제가 다 숨이 턱턱 막히네요. 특히 고온 들어갔을 때 1분도 버티지 못하고 나오는 것을 보고 꽃방은 아무나 들어가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기안84님이 고온방부터 저온방을 다녀오고 다시 미온방으로 들어가니 고온방을 다녀와서 그런지 미온방에선 잠도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미온방에서 찜질을 하고 난 후 매점에서 얼음 식혜와 고구마, 계란을 사네요.

고구마는 숯을 뺀 곳에 넣어 직접 구워 먹네요.나름 법칙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숨긴곳에 화로를 뒤집어 자신의 것을 표시하네요. 

저도 집근처에 숯 찜질방가서 삼겹살 구워 먹었는데요. 와... 진짜 지금까지 먹어본 삼겹살중 제일 맛있던 것 같네요. 찜질방 근처에 있는 정육점에서 사가니 두께도 좀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죠. 그 당시에는 겨울이었습니다.  

기안84님은 먹는 것도 참 맛있게 먹는 것 같아요. 고구마 먹는데 뜨거운데도 계속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찜질방이 정말 좋은 건 찜질방 바로 앞에 계곡이 있다는 거예요. 인위로 만들어 놓은 것인지 아니면 앞에 물이 흐르는 것을 잘 정비해서 만들어 놓은 계곡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이 정말 맑습니다. 물고기가 다 사네요..

달심님이 말한 것 처럼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정말 깨끗하게 관리 잘된 계곡인 듯 합니다. 여름엔 여기 사람 엄청 많다고 합니다.그럴만 하네요 ^^ 정말 쌓인 스트레스와 묵은 피로를 깨끗이 씻어줄만한 장소인듯합니다. 보기만 하는 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기안84님이 한참을 수영하고 나옵니다. 찜질방 하고 나와서 바로 시원한 물에 수영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이 하나도 없길래 왜 없을까 싶었는데요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기안84님 빼고 누가 있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 방송은 6월말에 했으니 그 이전이였기에 물도 많이 찰때라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았겠죠.

밥을 먹고 나서 백숙이 나옵니다. 이야 닭백숙 정말 죽입니다. 저런 곳은 또 토종닭이지 않을까요? 정말 이시언 대배우님 말처럼 방송 보면서 배고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1인으로 혼자 여행을 가면 시켜먹는것 때문에 곤욕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또 혼자 들어가면 받아주지 않는데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안84님처럼 시킨 후 남은 음식은 싸가는 좋은 방법이 있네요. 어디 혼자 놀러가면 꼭 음식이 남아 아까웠는데 저도 저런거 시키고 나서 나머진 싸달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기안84님 잘 먹네요.

정말 천국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뜨거운 찜질방 갔다가 시원한 물에서 수영하고 뜨끈한 닭백숙으로 든든하게 채우니 정말 부러울게 없는 상태겠죠. 거기에 누워서 물소리 듣고 있으니 신선84가 아닐까 합니다. 

다들 비슷하죠. 회사 다녀오고 집에서 가끔 맥주 한잔 하던가 아니면 친구 만나서 술먹던가 그게 주로 하는 놀인데 이렇게 잠깐 나와서 쉰다는게 정말 힐링인 것 같아요. 정말 쉰다는 게 이런 것 아닐까 합니다.

제가 여기가 어딘가 좀 찾아 봤습니다. 경기도 양주 장흥 참숯가마라고 합니다. 저희동네에선 많이 멉니다. 24시간 영업한다고 하며, 대인 14,000원에 입장하고 여기도 바베큐 하는 장소가 있는가 봐요. 닭백숙보다는 다들 바베큐해서 먹네요. 평상 자리세는 안받아도 닭백숙이 60,000원 한다고 하니 음식 싸들고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숯에다가 고기 구워먹어 보세요 지대로입니다. 아 그리고 이 곳 입장료를 소셜에서 구매하면 1,000원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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