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우승하면 병역 혜택 있습니다.

때문에 손흥민 등의 선수들이 와일드카드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올림픽 축구 금, 은, 동메달 획득 때도 병역 혜택이 주어집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때의 병역 혜택은 특별 케이스였습니다.

축구로 병역혜택을 받으려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올림픽에서의 메달 입니다.

과거 2002년 4강 병역혜택은 받을만 했고 , 당시에 이게 이루어진것도

당시 선수들에 선전에 대통령이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과정에서

당시 주장이었던 홍명보가 처음으로 선수들에게 병역혜택을 대통령에게 직접 언급하며

언론과 여론이 대표팀 편을 많이 들어줬고 결국 병역혜택을 보게된거죠

러시아 월드컵에서 병역혜택을 보려면

기존처럼 4강 정도는 가던지 , 아니면 원정 월드컵인것을 감안하여

질문자분이 제시한 8강정도에 혜택을 줘도 좋을듯 하고요.

물론 이게 법적으로 안되어 있으니 8강진출후에 언론과 여론이 한목소리로 여론몰이좀 하면

가능하지 않나도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외로 해외진출 선수들에 대해 병역혜택을 주는 새로운 법이 생겼으면 하네요.

물론 축구에만 혜택을 주면 형편성에 문제가 되니 모든종목에

전세계 최고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에 한해 병역혜택을 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축구의 경우는 영국,이태리,독일,스페인 정도로 해서 해당국가 1부리그팀에 소속되어서

년간 경기를 30경기 이상 출전하여 2년이상 지속될시 혜택을 주거나 하는거죠

야구는 메이저리그로 제한해서 년간 몇타수나 몇게임 이상 출전하고 2년이상 지속시

병역혜택을 준다거나 농구는 미국이나 스페인에서 뛰는 기준으로 정하거나

이런식으로 종목별 세계 빅리그에서 꾸준히 뛴다라는 전제하에 혜택을 주는것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