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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강은석 기자] 인터넷 방송인 액시스 마이콜(이하 마재TV, 김진환)이 페미니즘 집회가 진행되는 인터넷 중계방송에 3만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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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진행되는 혜화역 시위에 대한 마재TV는 지상파 및 인터넷 언론이 편향 된 보도를 하고 있다며 직접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인터넷 중계에는 오후 4시 기준 3만 6000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하지만 시작은 원활하진 않았다.
마재TV는 시위가 시작되는 3시께 혜화역 3번 출구에서 집회장소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경찰이 일방적으로 막았다. 이후 마재TV는 변호사를 불러 촬영의 이유를 밝히며 정당성을 전했다.
마재TV는 셀카모드로 자신만을 찍으며 시위에 참가하는 여성들은 찍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변호사를 통해 한걸음 전진했지만 또 다시 막혀 중계를 하지 못했다.
경찰측은 촬영하는 마재TV가 위험할 수 있다는 주장을 했지만 마재TV는 “시위가 충돌을 일으키려고 하면 폭력시위인데 시위대를 해체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보도 자체가 위협이라면 이건 공권력남용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마재TV의 인터넷 중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9일에 진행된 2차 시위에서 마재TV는 시위현장과 여성들은 전혀 촬영하지 않고 자신만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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