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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이로 75세이군요.
정혜선(鄭惠先, 1942년 2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정영자이다.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민중극단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정혜선은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이지적인 눈매와 오똑한 콧날, 싸늘하면서 빈틈없는 목소리와 분위기로 일찍이 개성있는 역할과 악역을 도맡아 연기하였다. 60년대 액션영화에서 선글라스를 낀 암흑가의 여두목으로 분장한 것이 대중에게 각인되어 한동안 별명이 '암흑가의 여두목'으로 불리기도 했다. 젊은 나이부터 유난히 노역을 많이 맡았는데 1972년 31세의 나이에 MBC 드라마 《새엄마》에서 할머니 역할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1983년에는 MBC 드라마 《간난이》에서 80세 할머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여 그 해 각종 연기대상을 휩쓸었다. 1992년 MBC 《아들과 딸》에서 아들만 편애하고 딸은 모질게 구박하는 어머니 역을 맡았는데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주위의 따가운 눈총과 더불어 대중들로부터 욕을 많이 먹어 '앞으로는 악역을 맡지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여간첩, 혹독한 시어머니, 인자한 어머니 등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것을 토대로 연기생활 5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다.
출처 : 위키백과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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