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47미터... 와 결말이 진짜...ㄷㄷㄷ

바로전에 끝났으면 깔끔하긴 한데 좀 평범했을것 같아요. ㅎㅎ

평범은 했으나, 정말 미친 엔딩보다야 훨씬 낫다고 봅니다.

상어물이 뭐 그렇죠. ㅎㅎㅎ 정말 미친엔딩일 줄이야...................@ @

제법 긴장감 몰고가다가, 김빠져서 끝나자마자 잽싸게 일어서서 나왔습니다. 

어차피 스릴러물이니 적당한(?) 배드엔딩도 괜찮은것 같아요. ^^

그와중에 열린결말 가능성이라니.... 그냥 억측이라고 생각하고 싶군요. -o-

아닛, 영화 안보신분은 클릭하지 마셨어야죠 !! 

영화는 뭐, 이런류의 아무 생각없이 보는 짧은 스릴러물 괜찮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결말에 대해선....흠.... (후다닥...)

예상이 되긴했지만 저야 뭐 이런영화볼때는 머릿속 사고를 최대한 정지하고 보는지라...ㅎㅎ

반전있다고 홍보하는 영화들 좀 불만스럽긴합니다. 어쩌자는 건지...

(근데 아직 못본 디센트의 결말을 알아버린 느낌인데, 아...아니겠죠? ^^; )

저거 설마 그런걸려나? 아니려나? 계속 생각하는것도 나름 재미일수도... -o- (ㅎㅎ)

말씀하신 그런이유로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는 엔딩으로 보는 시각도 꽤 있나보더라고요. 저는 그냥 해피엔딩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ㅎㅎ 어차피 이거나저거나 둘 다 배드엔딩이라면 굳이 이런 이중트릭을 쓰진 않았을것 같기도하고...
뭐 그 나라 해양구조대원들은 상어따위 일당백인가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