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칼데라호와 피오르해안은 모습부터가 다릅니다. 칼데라호란 본디 화산의 화구(화산의 분화구)에 존재하는 것인데 이 화구에 물이 고이면 화구호 라는게 됩니다. 헌데 여기서 화구는 지름1km에 해당하며 칼데라란 3km 이상을 말합니다. 그럼 칼데라호는 무엇일까요? 바로 3km이상의 지름을 가진 칼데라에 물이 고인것을 말합니다. (사진은 긑 끝에 첨부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칼데라호에 정의를 내리자면 화산의 봉우리에 생긴 호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음은 피오르 해안입니다. 피오르 해안이란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이라고 일단 정의 내리고 부연 설명을 하겠습니다. 피오르 해안이란 일단 u자곡을 알아야 합니다. 빙하로 인하여 침식 작용이 일어나 산이 u자 모양의 골짜기를 이룬것을 u자곡 이라 합니다. 여기서 피오르 해안은 이 u자곡에 해수가 들어간 것을 일컫습니다. 그러니까 자세히 말하면 u자곡의 안쪽이 침강(땅이 내려앉음)하여 물이 그 안으로 차는것(해수면 상승)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