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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국문학 으로 만든 영화 알려주세요^^ 감사내공 있음 ~
퐈니님 조회수 8,320 작성일2007.04.05

한국문학으로 만든 영화를 알고 싶어요..

아마도 영화니깐 .. 소설이겠죠..아니라도 상관은 없고요 ㅎ

고전 소설부터 아주 최근까지..

EX) 소나기.. 우행시 .. 등등..

 

확실한거 갯수 많으신분 채택드립니다..

중복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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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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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s****
고수
꿈, 해몽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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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의 전성시대, (조선작)


바보들의 행진,  불새, 겨울나그네, 어제내린비 등

(최인호: 70년대말부터 이 분의 소설이 영화화가 많이 되었어요. 그야말로 청년문화의 대표적인 작가여서 비슷한 성향의 영화감독들과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언급한 작품 중,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은 정말 최곱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화엄경(고은)

 

너에게 나를 보낸다, 아담이 눈뜰때,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요리사와 단식가(길안에서의 택시잡기에 실린 詩)영화 301 302의 아이템   (장정일)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태백산맥(조정래)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공지영)

 

오래된 정원, 어둠의 자식들, 삼포가는길 (황석영)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이문열)

 

하얀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은마는 오지 않는다  (안정효)

 

꼬방동네 사람들(이동철)

 

김약국의 딸들, 성녀와 마녀, (박경리)

 

낯선 여름(구효서)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원작이라고 하네요.

 

은비령(이순원)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

 

우묵배미의 사랑, 머나먼 쏭바강(박영한)

 

경마장 가는길,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하일지)

 

영원한 제국(이인화)

 

분신사바(이종호)

 

그해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감자(김동인)

 

뽕,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황진이(홍석중)

 

들개(이외수)  -> 이게 영화였는지, 드라마로 봤는지 가물가물.

 

 

글고, 우리가 알고 있는 옛날 에로영화중에는 옛 구전민담들이 많이 차용됐어요.

변강쇠, 가루지기, 사방지 등의 것들은 알고있는 내용은  참 거시기 하지만, 고전문학에 있는 것들.   변강쇠는 지금 봐도 재밌습니다, 사방지는 독특하구요.  포장된 이미지가 코믹에로에 좀 변태스러운 면이 있어서 거부감을 일으키지만 지금 보면 재밌게 볼 듯. 물론 19세 넘어서..^^

 

 

생각보다, 많이 못 찾겠네요.  기억력이 없어서.. 

최근 문학작품들을 잘 알지 못해서, 연관을 못 시키겠습니다. 

원작과 영화제목이  달라지면 더 모르겠고..

 

거의 제가 본 것 위주로 썼네요.  ^^;

 

 

 

 

 

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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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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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j9****
영웅
액션, 무협 영화, 드라마영화, 공포, 스릴러 영화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네~

 

아주 막노동에 가까운 답변이 되겠군요,ㅎㅎㅎ

..............................................................................

쓰고 나서 보니까 약 70명의 작가에 200편 정도의 영화가 되는군요.

물론 아직도 빠진 것이 많을 거라는 걸 압니다.

또,작가들을 어느 정도 시대순으로 정리했어야 하는데,생각나는 대로 적다 보니

좀 뒤죽박죽인 면도 있습니다.

 

힘은 들었지만,덕분에 나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질문자님을

용서해 드리지요~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이만... 

 

 

1.삼국유사(조신설화) ==>꿈(소설은 이광수)

 

2.고대소설 ==>춘향전,흥부전,홍길동전,심청전,별주부전(애니),가루지기전(변강쇠)

                              배비장전

 

3.이광수==>무정.흙.유정.마의태자

 

4.김동인==>감자.배따라기.광화사

 

5.김유정 ==>봄봄.소낙비.땡볕.떡.산골 나그네

 

6.나도향==>뽕,벙어리 삼룡이

 

7.김동리==>무녀도(을화).황토기.극락조

 

8.계용묵==>백치 아다다

 

9.이범선==>오발탄.피해자.밤에 핀 해바라기

 

10.황순원==>소나기.카인의 후예.독 짓는 늙은이

 

11.이청준==>서편제,천년학(남도사람들 연작시리즈).축제.낮은 데로 임하소서

 

12.이 태== >남부군

 

13.조정래==>태백산맥.황토

 

14.안정효==>하얀 전쟁,은마는 오지 않는다,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15.박범신==>풀잎처럼 눞다.마지막 연인.미지의 흰 새.밀월

 

16.최일남 ==>바람불어 좋은 날.딸 삼형제

 

17.한수산==>거리의 악사.욕망의 거리.이별없는 아침

 

18.조세희==>난장이가 쏘아...

 

19.최인호==>깊고 푸른 밤.바보들의 행진,겨울 나그네,별들의 고향.천국의 계단

                         적도의 꽃.내 마음의 풍차.타인의 방.불새.황진이

 

20.박완서==>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휘청거리는 오후

 

21.조선작==>영자의 전성시대.장대를 잡은 여자

 

22.이외수==>들개.하와의 행방.꿈 꾸는 식물

 

23.이문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익명의 섬

                         (영화는 안개마을).구로 아리랑.레테의 연가.사람의 아들 

 

24.이순원==>압구정동에는 비상구가 없다

 

25.심 훈==>상록수.직녀성

 

26.이인화==>영원한 제국

 

27.공지영==>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봉순이 언니,숲 속의 방.우행시

 

28.김성종==>최후의 증인(흑수선).제5의 사나이

 

29.선우휘==>불꽃.깃발없는 기수

 

30.강신재==>젊은 느티나무.그대의 찬 손.찬란한 슬픔.빛은 어디에

 

31.박화성==>내일의 태양.고개를 넘으면

 

32.정비석==>자유부인.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유혹의 강

 

33.김한길==>낙타는 ㄸ따로 울지 않는다

 

34.전경린==>내 생애 단 하루뿐일 특별한 날(밀애)

 

35.송기원==>나에게 오라 너에게 가마

 

36. 이철용==>꼬방동네 사람들.ㅂ바보선언.과부춤

 

37.조해일==>겨울여자.매일죽는 남자.우산속의 세 여자.우요일.엑스

 

38.염재만==>반노.느미

 

39.문순태==>걸어서 하늘까지.멋장이 세상

 

40.박종화==>다정불심.연산군.여인천하.아랑의 정조

 

41.외출(이영화도 어떤 단편이 원작인데 소설제목이 기억안남)

 

42.박일문==>살아남은 자의 슬픔

 

43.김성동==>만다라

 

44.김홍신==>인간시장.바람바람바람

 

45.박영한==>우묵배미의 사랑.머나 먼 쏭바강

 

46.신달자==>물위를 걷는 여자.백치 애인

 

47.장정일==>거짓말,아담이 눈 뜰 때,너에게 나를 보낸다.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48.하일지==>경마장 가는 길.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49.이효석==>메밀꽃 필 무렵.화분 .분녀

 

50.김영하==>주홍글씨.내 머릿속의 지우개.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51.황석영==>삼포 가는 길.장사의 꿈.오래된 정원.어둠의 자식들

 

52.김병총==>검은 휘파람.내일은 비

 

53.김승옥==>안개.장군의 수염.충녀.내일은 진실.태양을 훔친 여자.무진 흐린 뒤 안개

 

54.김진명==>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55.전상국==>우상의 눈물

 

56.한승원==>아제아제 바라아제.불의 딸

 

57.박경리==>토지.김약국의 딸들.성녀와 마녀

 

58.박계주==>순애보

 

59.현진건==>불.무영탑

 

60.윤정모==>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여자 정신대

 

61.오영수==>갯마을.화산댁

 

62.김중태==>해적

 

63.김광주==>무거운 새.비호.쌍용검

 

64.윤흥길==>장마

 

65.하근찬==>내 마음의 풍금

 

66.현기영==>이재수의 난

 

67.이규형==>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등

 

68.유호 ==>단단한 놈 등 코믹 에로영화

 

69.정도상==>열아홉의 절망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노래

 

70.임철우==>그 섬에 가고 싶다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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