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은 도심지발달과 상관성이 큽니다.

예전부터 싱크홀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은 어느 도심지 및 어느 지역이건 있습니다. 다만, 도심지 개발의 크기 및 규모가 더 확장되는곳이 어디냐에 따라 발생빈도는 비례하게 됩니다. 지금 언론에 보도된 싱크홀 발생이 자주 있는 지역은 당연히 서울입니다. 그 이유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고, 지하철을 위한 지중화 공사 및 상하수관로 등 여러 다양한 지중화 작업들이 제일 많이 설치되어 있고, 설치 중인 곳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원래 땅속에 석회암은 탄산칼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석회암 균열을 타고 지하수가 화학작용을 해서 오랜시간과정을 거쳐 공동을 만들어 놓고 있었는데, 그 위에서 지하철 공사다 고층건물 짓는다 해서 스트레스를 주면,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파괴하면서 땅속이 푹 꺼지는겁니다.

싱크홀 관련 다양한 정보는 다음의 블로그에 여러 사례들을 기술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ThumbnailView.nhn?blogId=tkwater&logNo=220940241058&categoryNo=20&parentCategoryNo=20&from=post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