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디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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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Sound의 두번째 곡. PV는 ke-sanβ가 담당하였다.
국내에는 "디스코드"가 아니라 "디트코드"로 아는 사람이 더 많은 모양. 그리고 일본에는 어느정도 아는사람이 많지만 국내에는 인지도가 상당히 낮다.

가사

崩壊の 情景を その目に刻んで

호-카이노 죠-케이오 소노 메니 키잔데

붕괴의 정경을 그 눈에 새기며
闇の底に堕ちた君が 微笑む

야미노 소코니 오치타 키미가 호호에무

어둠의 밑바닥으로 떨어진 네가 미소지어

狂ったような雑音(ノイズ)から

쿠룻타요-나 노이즈카라

미친 듯한 노이즈로부터
爛れ歪む心の音が ぽつり

타다레 유가무 코코로노 오토가 포츠리

문드러져 일그러진 마음의 소리가 불쑥
それだけ 消え 堕ち 聞こえない

소레다케 키에 오치 키코에나이

그 소리만 사라져 떨어져 들리지 않아

君のことが知りたくって

키미노 코토가 시리타쿠테

너에 대해 알고 싶어서
いつもの様に 走り出してた

이츠모노요-니 하시리다시테타

늘 그랬듯이 내달렸어
遠く 私にだけ聴こえる雑音(ノイズ)

토오쿠 와타시니다케 키코에루 노이즈

멀리서 내게만 들리는 노이즈

黒く尖った 冷えた声を

쿠로쿠 토갓타 히에타 코에오

검고 뾰족하고 차가운 목소리를
噛みしめていた

카미시메테 이타

곱씹었더랬지

まだ、崩壊の 序説(イントロ)が 聴こえるだけなら

마다 호-카이노 인토로가 키코에루다케나라

아직은 붕괴의 인트로만 들릴 뿐이라면
歪んだ君の心に触れて

유간다 키미노 코코로니 후레테

뒤틀린 네 마음에 닿아서
絶望も 憎しみも すべてを包み込んであげる

제츠보-모 니쿠시미모 스베테오 츠츠미콘데 아게루

절망도 증오도 전부 다 감싸 줄게
差し伸べた この手 掴んでよ

사시노베타 코노 테 츠칸데요

내민 이 손을 잡아 줘



お節介焼く 雑音観測者(ノイズウォッチャー)

오셋카이 야쿠 노이즈 왓챠-

쓸데없이 참견하는 Noise watcher
揺らぐ君を 包み込むから 聞いて

유라구 키미오 츠츠미코무카라 키이테

흔들리는 널 감싸줄 테니 들어 봐
私の 紡いだ 救いの手

와타시노 츠무이다 스쿠이노 테

내가 엮어낸 구원의 손길을

君のことを 助けると

키미노 코토오 타스케루토

널 돕겠노라고
誓って 騙る倫理の連鎖 ぽとり

치캇테 카타루 린리노 렌사 포토리

다짐했어 윤리를 사칭한 연쇄 툭하고
ひとつぶ 黒 落ち行く それは

히토츠부 쿠로 오치유쿠 소레와

떨어진 한 방울의 검은 그것은


君の歪む心が深く堕ちて

키미노 유가무 코코로가 후카쿠 오치테

너의 뒤틀린 마음이 깊이 추락해
朱く染まった

아카쿠 소맛타

붉게 물들었어

まだ、行かないで 逝かないで 絶望しないで

마다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제츠보-시나이데

아직 가지 마 죽지 마 절망하지 마
遠く聞こえる破滅の音は

토오쿠 키코에루 하메츠노 오토와

멀리서 들려오는 파멸의 소리는
絶望が 憎しみが 溢れ出てる様な

제츠보-가 니쿠시미가 아후레데테루요-나

절망이 증오가 흘러넘칠 듯한
感情のメロディへ ああ・・・

칸죠-노 메로디에 아아

감정의 멜로디로 아아...

崩壊の情景を 見つめて俯く

호-카이노 죠-케이오 미츠메테 우츠무쿠

붕괴의 정경을 바라보며 고개 떨구어
闇の底に落ちた君の声

야미노 소코니 오치타 키미노 코에

어둠의 밑바닥에 떨어진 너의 소리

絶望が 復讐が 渦巻く最期の景色さえ

제츠보-가 후쿠슈-가 우즈마쿠 사이고노 케시키사에

절망이 복수가 소용돌이치는 최후의 풍경조차

泡沫へ消える さようなら

우타카타에 키에루 사요-나라

물거품으로 사라지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