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더 비기닝'(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 캐릭터에 몰입해 인터뷰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숙자(강부자 분)는 "우리집 식구들의 나이를 다 합치면 1000세가 넘는다"고 말했다.
'그래 그런거야' 강부자와 이순재가 극중 집안 분위기를 언급했다.© News1star/ SBS '그래, 그런거야: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
이어 유종철(이순재 분)은 "요즘 보기 힘든 대가족이다. 우리 가족의 규칙이 있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자주 모이는 것"이라고 가족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듣던 강부자는 "그래서 막내 며느리(김혜숙 분)가 많이 힘들다.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내가 이제 풀어주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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