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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세조의 왕위 찬탈을 반대하고 단종을 향한 충절을 지킨 신하들이에요. 사육신은 죽어가면서도 단종에 대한 충성을 부르짖었고, 생육신은 세조에게 등을 돌린 채 평생을 단종을 추모하며 살았어요.
목차
1. 사육신과 생육신의 키워드
사육신 ▶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
생육신 ▶ 김시습, 남효온,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별명 ▶ 소나무, 단종바라기
검색사항 ▶ 사육신 시조
싫어하는 것 ▶ 숙주나물
좋아하는 사자성어 ▶ 독야청청, 일편단심
역사적 중요도 ▶ ★★★☆☆
시험 출제 빈도 ▶ 보통
2. 조카인 단종을 쫓아내고 왕이 된 세조
권력에 대한 욕심이 강했던 수양 대군은 1453년 계유정난을 통해 조카를 밀어내고 왕의 자리를 차지했어요. 이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고 보는 신하들이 많았습니다.
3. 단종을 다시 왕의 자리에 올리려 하다
세조가 옳지 못한 방법으로 왕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유교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6명의 사육신들인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응부, 유성원은 단종을 다시 왕위에 세우기로 결심했어요.
4. 세조를 몰아낼 계획을 세우다
사육신들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고 있을 즈음, 마침 명의 사신이 와 창덕궁에서 잔치가 열리게 되었어요.
그러자 사육신들은 왕의 호위를 담당하던 신하에게 세조를 죽일 것을 부탁했어요. 하지만 이 계획은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5. 죽음으로 단종에 대한 의리를 지킨 사육신
사육신의 단종 복위 계획은 발각되고 말았어요. 이들은 세조에게 아주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육신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단종에 대한 의리와 충성심을 지켰지요. 이들은 모두 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6. 생육신, 정치에 나아가지 않는 것으로 단종에 대한 의리를 지키다
사육신은 죽음으로 단종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면, 생육신은 세조 아래에서 벼슬하는 것을 거부하며 자신들의 의리를 지켰습니다.
이들은 평생 숨어 살며 단종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어요. 생육신의 여섯 인물은 김시습, 남효온,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입니다.
7. 사육신의 시신을 거둔 김시습
김시습은 생육신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김시습은 사육신의 버려진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서울 노량진에 묻었습니다.
8. 고종훈의 5분 강의 - 사육신과 생육신
조선 전기 핵심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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