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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밤낮 영향
비공개 조회수 666 작성일2014.01.08
제가 아는 사람이 거의 맨날 밤에 안자고 낮이나 밤에 자거든요. 그래서그런데 밤낮을 바꿔서 생활하면 안좋은건가요? 조금 찾아보니까 인간이 적응을 해서 안좋다던데 그럼 몇년동안 계속 밤낮을 바꿔생활하면 인체가 적응해서 이상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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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
태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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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리듬과 건강

시각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다양한 동조 인자는 감각 기관을 통해 뇌의 생체 시계에 들어갑니다. 생체 시계의 진 자나 쿼츠는 원래 25시간 주기이기 때문에, 이것을 밖으로부터 전해진 24시간의 신호에 맞추어 그 신호 문자 판에 해당되는 효과기로 불리는 부분, 즉 몸이 외계에 접하는 근육이나 피부, 내분비선 등에 전해 24시간의 리듬으로서 표현됩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시각에 동조(맞댐)는 매일같이 행해집니다.

매일 아침에, 빛을 받는 것, 아침 식사를 섭취하는 것, 기상이나 통근, 통학 등의 행동, 일과중의 활동 등이 몸의 리듬을 정돈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몸의 리듬이 고장이 났을 때에는 다양한 병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각성 리듬 장해가 있습니다., 심야 근무에 의한 과로나 제트 시차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아침의 빛을 전혀 받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23세 남성의 실험에서는, 외계의 밤낮의 영향을 받고 있던 20일째까지는, 제대로 한 24시간 주기의 수면과 각성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만 외계로부터 차단된 21일째부터는, 시간의 감각이 모르게 되어, 수면·각성의 주기가 약 25시간이 되어, 수면 시간대가 1일에 약 1시간씩 뒤로 어긋나 갔습니다.

 

 그리고, 외계와의 차단으로부터 2주일 후에는, 밤낮이 완전히 역전해 버렸습니다.

 

이 예로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을 포함한 주광성 생물의 대략의 날짜 리듬은 정확하게 24시간 주기가 아니고, 그것보다 약간 길게 되어 있습니다(야행성 동물은 반대로 약간 짧은).

 

 사람의 주기는 실제로는 약 25시간 입니다만, 아침에 받는 빛이나 식사를 하는 타이밍, 출근·등교 시간 등의 사회적 인자에 의해서, 쉽게 24시간 주기로 생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야형의 생활이나 야근을 오래 계속하면, 체내시계를 조정하지 못하여, 사회 생활에 적응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 상태는「대략의 날짜 리듬 수면 장해 」라고 하며 크게 분류하여

 

(1) 수면 상 후퇴 증후군 (자는 시간대가 뒤로 어긋난)

(2) 24시간 수면·각성 증후군 (생체시계가 고장 난)

(3) 수면상 전진 증후군 (자는 시간대가 앞으로 당겨진)

 

등이 있습니다.

 

일본 일본수면학회 이사장인 오오카와광자 교수 (시가의과대학 정신의학) 의 생체리듬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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