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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잠을 요즘 잘 못자요
비공개 조회수 174 작성일2014.01.28
외국에살다와서 몸이 이제 괜찮아질줄알았는데 최근들어서 몸이 또 안좋고 전보다 심해져요..없던 심리불안증까지 생기고
잠도 잘못자요..새볔에도 막 깨고..하루하루가 계속 지쳐가요..어떻게해야 이 심리불안증을 통제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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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
태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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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리듬이 제대로 잘 정돈되지 않아 불면으로 생기는 현상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 하십시요

 

생체 리듬과 건강 xsinsa 2007.07.11 17:38

추천 수14 조회2,807

일본 시가의과대학 정신의학, 일본수면학회 이사장인 오오카와광자 교수의 생체리듬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정보화나 국제화 사회 속에서, 직장이나 가정에서 여러 가지 건강 상의 문제가 떠 오르고 있습니다.

 

보도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에서,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정도의 심야 교대 근무, 관공서 등에서도 심야 잔업, 밤새도록 빛이 사라 지지 않는 도시의 번화가24시간 영업의 편의점, 가정의 불빛은 철야의 수험 공부, 혹은 위성 방송 텔레비전 시청, 이것들은 최근에는 너무 흔한 일들입니다.

 

또한 해외 여행자가 한 해에도 수 백만 명이라는 시대, 모두가 제트 여객기로 불과 수시간만에 세계 각국으로 나갑니다.

 

인간의 탄생 이후부터 태양이 떠 오르면 일하고, 어두워지면 집에 돌아가 편하게 쉬고 잔다고 하는 생활을 했던 우리의 조상들이, 어디선가 놀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환경 때문에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무너뜨리고, 때로는 너무 일해서 과로 사자살로 연결되며, 심신의 건강상 큰 문제로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낮에 활동하고 야간에 휴식을 취한다고 하는 것은 극히 자연환경에 동조된 당연한 생활 리듬, 즉 생체 리듬을 무너뜨린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생체 리듬이란?

 

우리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에도 가끔 낮에도 집안을 어둡게 하여 보내면 밤에 이부자리 속에 들어가도 좀처럼 잘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것은 우리 몸의 시계가 낮과 밤을 확실하게 구별하여, 밤에 자고 낮에는 활동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몸 속에는 수면과 각성뿐만이 아니라, 체온이나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계도 낮에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밤에는 활동 상태가 저조하게 된다는 하루의 리듬(서커디언 리듬)이 있습니다.

 

, 내분비 호르몬도 일정한 리듬이 있어 낮에 활동하고 있을 때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한 부신 피질 호르몬이나, 밤에 자고 있을 때에는 성장이나 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성장 호르몬 등의 분비에도 리듬이 있어, 하루 중 어느 시간대나 분비되지 않고 일정한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을 보내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일입니다.

 

그 때문에, 갑자기 밤과 낮을 역전시켰을 경우에는, 체온이나 내분비 호르몬은 변함 없이 밤과 낮을 역전 시키기 이전의 리듬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의 몸에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자야 하는 밤에 일어나서 공부나 일을 하고 있어도 머리가 멍하거나 업무상의 실수가 많아지며 심지어 심야 운전에서는 사망 사고가 다발합니다.

 

이것은 밤에 몸을 일으켜서 움직이고 있어도, 대뇌의 기능이 자고 있는 상태와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사람이나 포유 동물의 경우, 뇌 속에 있는 생체 시계에 의해서 컨트롤 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먼 옛날부터 밤에는 자고 낮에 활동하는데 적당한 시계를 가지게 진화되어 야간의 활동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야행성의 동물은 어떠한 모습인가?

 

그것은, 야행성의 동물은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살아남기 힘든 생존 경쟁 속에서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잔다고 하면 다른 짐승들의 먹이가 되기 쉽기 때문에 밤에만 활동하는 생활 리듬을 획득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을 포함한 많은 동물은 정해진 하루의 리듬에 따라서 활동합니다.

 

그런데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한 이후, 밤에도 활동할 수 있게 되었지만 사람의 몸의 리듬은, 수 백만 년이라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길들여져 갖춰진 것으로, 갑자기는 바꿀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시계는 25시간이며, 어디에 있는가?

 

동물에 대한 최근의 연구로, 그것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시상하부에는 만복감이나 공복감 등에 의해서 음식을 섭취하는 행동을 조절하거나 성 행동의 조절, 혈압이나 체온의 조절에 관계하는 자율 신경 중추 등, 살아가기 위해서 필수 기능을 지배하는 중추가 있습니다.

 

이 중추에 의한 리듬 조절 기능을 「생체 시계」라는, 시계의 바늘이 어느 일정한 시간대에 되면, 자율 신경계의 활동을 높이거나 부신 피질 호르몬에 지령을 보내서, 인슐린을 많이 분비시키고, 당분 섭취의 준비를 하게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생체 시계는 24시간을 어떻게 결정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늦잠을 자는 것이 자신이 있다고 하지만, 밤에 빨리 침실에 들어가도 좀처럼 잠들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생체 시계가 원래 24시간은 아니고 25시간의 눈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동굴 실험으로부터 알아 냈습니다.

 

우리가 시계나 텔레비전, 라디오 등 시간의 정보가 없이 몇 일간을 생활하면, 1일의 단위가 어떻게 변화하는가 하는 실험입니다.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사람들에 의해서 확인되어 수면이나 체온의 리듬이 전혀 없어져 버리지 않고, 대개 25시간 전후가 되어서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 우리는 원래 몸에 갖춰진 25시간의 리듬을 지구의 자전의 24시간, 즉 밤 낮의 리듬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몸의 25시간의 리듬을 24시간에 맞추는 실마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눈으로부터 들어오는 빛입니다.

 

시각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다양한 동조 인자는 감각 기관을 통해 뇌의 생체 시계에 들어갑니다.

 

생체 시계의 진 자나 쿼츠는 원래 25시간 주기이기 때문에, 이것을 밖으로부터 전해진 24시간의 신호에 맞추어 그 신호 문자 판에 해당되는 효과기로 불리는 부분, 즉 몸이 외계에 접하는 근육이나 피부, 내분비선 등에 전해 24시간의 리듬으로서 표현됩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시각에 동조(맞댐)는 매일같이 행해집니다.

매일 아침에, 빛을 받는 것, 아침 식사를 섭취하는 것, 기상이나 통근, 통학 등의 행동, 일과중의 활동 등이 몸의 리듬을 정돈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몸의 리듬이 고장이 났을 때에는 다양한 병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각성 리듬 장해가 있습니다., 심야 근무에 의한 과로나 제트 시차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아침의 빛을 전혀 받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23세 남성의 실험에서는, 외계의 밤낮의 영향을 받고 있던 20일째까지는, 제대로 한 24시간 주기의 수면과 각성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만 외계로부터 차단된 21일째부터는, 시간의 감각이 모르게 되어, 수면각성의 주기가 약 25시간이 되어, 수면 시간대가 1일에 약 1시간씩 뒤로 어긋나 갔습니다.

 

그리고, 외계와의 차단으로부터 2주일 후에는, 밤낮이 완전히 역전해 버렸습니다.

 

이 예로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을 포함한 주광성 생물의 대략의 날짜 리듬은 정확하게 24시간 주기가 아니고, 그것보다 약간 길게 되어 있습니다(야행성 동물은 반대로 약간 짧은).

 

사람의 주기는 실제로는 약 25시간 입니다만, 아침에 받는 빛이나 식사를 하는 타이밍, 출근등교 시간 등의 사회적 인자에 의해서, 쉽게 24시간 주기로 생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야 형의 생활이나 야근을 오래 계속하면, 체내시계를 조정하지 못하여, 사회 생활에 적응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 상태는「대략의 날짜 리듬 수면 장해 」라고 하며 크게 분류하여

 

(1) 수면 상 후퇴 증후군 (자는 시간대가 뒤로 어긋난)

(2) 24시간 수면각성 증후군 (생체시계가 고장 난)

(3) 수면상 전진 증후군 (자는 시간대가 앞으로 당겨진)

 

등이 있습니다.

 

 

 

2014.01.29.

  • 출처

    직접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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