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주연의 영화중 제목이 떠오르지 않는게 있습니다

ji**** 조회수 2,889 2006.11.24

어렸을때 TV에서 본 안성기 주연의 영화인데 제목이 생각 나지 않습니다.

줄거리도 자세히는 생각이 안나지만 기억나는 장면은...

안성기가 어렵게 회사의 중역까지 올라갔지만 그만 잘못을 저질러서 쫓겨나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성공할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지리산이가 하여튼 어느산의 철죽을 음료로 만들면 성공할수 있다고 절규하는 모습은 생각납니다

이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어린 나이에 봤지만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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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herm****

우주신

미국드라마 3위, 로맨스, 멜로 영화 10위, 한국드라마 45위 분야에서 활동

밑의 영화 떠오르는데 확인해 보세요~

성공시대 (The Age Of Success, 1988)
한국 \| 드라마 \| 110 분 \| 개봉 1988.06.04

감독	:	장선우

출연	:	안성기(김판촉), 이혜영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김판촉은 막강 그룹 신입 사원 면접장에서 자신의 빈주먹을 시험관들이 비싼 값을 치르고 사게 함으로써 가장 촉망받는 사원으로 등장한다. 마침내 김판촉은 시장 점유율 그래프에서 X현상의 창시자로 각광을 받고 승진을 거듭하며 유미사의 영웅, 제갈공명의 칭호를 얻게 된다.

감미사는 계속되는 유미사측 공격에 대비할 방안을 모색하며 고전하던 중 그에 맞설 상품생산에 성공한다. 기존의 감미료와는 전혀 다른 획기적인 체제와 매력을 갖춘 컴퓨터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서 감미사와 유미사의 시장 점유율은 순식간에 역전하고 그 책임을 진 김판촉은 강원도의 시골 대리점 소장으로 좌천된다. 김판촉은 임지에 내려와 실의와 좌절에 사로잡히지만, 눈쌓인 산속을 헤매다가 자연의 맛을 판다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서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 그러나 이미 본사에서는 한물간 그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흥분한 그는 과속으로 차를 몰다가 마주 오는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길가 계곡으로 굴러 떨어진다.

성공의 야망을 꿈꾸던 한 남자의 비극적 종말을 그린 영화. 제25회(89년)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안성기), 여우주연상(이혜영) 수상.

written by 홍성진

200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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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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