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이 필요 없다.

스토리가 있다.

하지만 구성은 떨어진다.

두가지를 모두갖추면 금상첨화.

한국영화의 최대강점은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영화를 만드는게 당연한것이다!라는 반격은 적절치않다.

영화는 꺼리만 있어도 이야기를 엮어간다. 대충 요소만 집어넣는식으로...;;

꺼리란 것은 이야기를 풀어갈 단추에 불과하다.

영화-친구-

조폭이나 사건,사고들로 만들어진 영화나 드라마들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영화 친구가 히트를 치는데엔 친구간에 있을법한, 사실은 동맹이자 경쟁자로서의 친구가 존재했던 우리들의 성장기 이야기가 극에 투영되었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 않았을까?  (조폭은 단지 꺼리에 불과했을뿐이다....)

'꺼리'와 이야기는 다른것이다.

(영화제목을 일일이 나열할 기억력까진 안되지만...)이른바 홍콩느와르 라던지, 헐리웃무비를 흉내(?)낸 영화들은 인기있는 배우로하여금 흥미로운 꺼리를 괜찮은 영상으로 무장하곤했지만, 쪽박을 찰수밖에 없었다.

괜찮은 인기를 누렸던 조폭마누라1,2에 비해서 조폭마누라3은...

시트콤이나 토크쇼로 괜찮은 입담을 과시하는 배우들을 이리저리묶어서 조폭마누라라는 꺼리를 만들었다. 거기에 이야기는 없다. 몰입시킬 이야기가 없으니...결과는...ㅎㅎ

조폭마누라3에 비하면 '이장과군수'는 대종상감이다.

이야기가 있는 영화중 아쉬운 예가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의 쪽박은 그야말로 불가사의한 일이다. 경험의 투영이 영화를 즐기는 세대와 너무 동떨어져서였을까?

차별화된 점이라면 ..

저는 장점보다도 단점이 많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대 히트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옛 히트작들이라면 투캅스 시리즈..

요즘 가끔 기회가되서 봐도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일까요?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소재이며 지루할 틈이 없다 라는 말이 맞겠군요

허나 요즘은 히트작들보다 망해나가는 영화가 더 많다죠 ..

참 슬픈일입니다만 현실이 이렇네요.

물론 한국의 대표작이라면 빼놓을수 없는 투캅스 시리즈와 비교해보아

이런 느낌이 지워지지 않을수 있겠지만.

스토리는 좋지만 너무 한 장면 장면이 지루하게 넘어가는 ..

너무 질질 끄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들,

판타지도 아닌것이 너무 심하게 비현실적인 영화들,

시작부터 끝까지 무슨 내용인지 전혀 스토리가 잡히지 않는 영화들,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전 두사부일체 시리즈, 공공의적 시리즈, 달콤살벌한 연인 .

최근에 본 영화중 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게 이런 작품들입니다

보면서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들이죠.

제가 대부분 적은 영화의 장르가 액션이라 그런 장르만 좋아하는게 아니냐! 라는 말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전 공포, 호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국내 영화중에선 재밋게 본 영화가 없는것같네요,

일본, 미국 등 .. 다른 나라들의 본받을점을 받아들이려는점은 좋지만

전혀 한국정서에선 이해되지않는 내용전계는 보는사람을 황당하게까지 만들죠 .

열심히 만든 영화겠지만 스토리 약간 고쳐서 카피하는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좋은점을 고르고 받아들여서 영화감독님 스스로의 또다른 표현방식 으로 나타내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그냥 그대로 카피해오는것만이 능사가 아니죠

우리 나라의 대 명작들의 멋은..

남녀노소 할것없이 누가 보더라도 확실하고 지루하지않은 스토리 전계,

이해하기도 쉽구말이죠.

눈 뜰새가 없습니다.

가끔 자신도 모르게 스크린에 빠져들어있죠.

이런 영화가 얼마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그나저나 위에 글이 많아서 여기까지 읽어보실지 ..ㅎㅎ

행복하세요~*

위에 말씀하신것 처럼 암울해요 그리고 욕도 가득;; 아픈과거의 그런것은 잊고 활발하고

멋진 영화를 ~~!

외국영화는 왠지 멋지다고 해야하나;; 더록,다이하드,트랜스포머 그 외에

뭐 각 영화마다 매력이 있죠 특히 다이하드,트랜스포머 여건 말안해도 여러분들 아시죠,,

막 영화보고있으면 소름이 돋습니다;; 보통 생각하시는 소름이 아니라

그런거 있잖아요 말로설명할수없는;;

결론은 한국영화에 욕이 사라졌으면 하는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