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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이원희

[ 李元熙 ]

요약 조선 후기의 무신. 병인양요 때 프랑스의 로즈 제독이 군함 7척을 거느리고 물치도 앞바다에 침입하자 총융중군으로 양화진에 진을 치고 통진·부평 등의 연안을 순찰·경비했다.
출생-사망 ? ~ ?
본관 덕수
선장
시호 정희

본관 덕수(德水). 자 선장(善長). 시호 정희(靖僖). 1858년(철종 9) 경상좌도병마절도사에 오르고 1860년 우포도대장에 재직 중, 돈의문(敦義門)에서 발생한 괘서사건(掛書事件)의 범인을 체포하지 못한 책임으로 파직되었다.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의 로즈 제독(提督)이 군함 7척을 거느리고 물치도(勿淄島) 앞바다에 침입하자 총융중군(摠戎中軍)이 되어 총융사 신관호(申觀浩)와 함께 양화진(楊花津)에 진을 치고 통진(通津)·부평(富坪) 등의 연안을 순찰·경비하였고, 다시 소모사(召募使)가 되어 경기 일원에서 장정을 모집하였다. 1868년 어영(御營)대장이 되고 훈련대장을 거쳐 병조판서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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