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건 연애’, 하지원-천정명-진백림 주연…‘무한도전’ 하하 깜짝출연?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목숨 건 연애’에 이목이 모였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로맨틱코미디 영화 ‘목숨 건 연애’는 송민규 감독의 작품. 당시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오정세, 윤소희, 송민정, 김원해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네 사람 모두를 살인범으로 의심해 경찰은 물론 이웃들 사이에서도 이태원 민폐녀로 통하는 추리소설작가 ‘한제인’(하지원). 차기작 구성만 5년 째, 출판사에서도 포기 직전인 그녀는 이태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신작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다른 촉으로 위층에서 살인사건의 정황을 포착하게 되는데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이 참에 직접 살인범을 잡아 이태원 민폐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예회복을 결심한 제인!

이태원지구대 순경인 소꿉친구 ‘설록환’(천정명)의 전폭적인 지원과 제인의 팬이자 날카로운 추리력까지 겸비한 정체불명의 매력남 ‘제이슨’(진백림)의 도움을 얻어 본격적인 범인 추적에 나선다.

영화는 연쇄살인범을 잡고 베스트셀러 작가의 명예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목숨 건 연애’ 제작진들은 과거 MBC ‘무한도전-무도드림’ 특집에 출연해 하하를 700만원에 낙찰했다.

그 결과 하하는 ‘목숨 건 연애’에 특별 출연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