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29,30회 줄거리 대사, 장기용 개농장 싸움 시작? 허준호의 진기주 납치, 길무원 살인 과거, 나무는 괴물 아니다? 한기자, 염지홍 친모 홍상희 어떤 비밀?

이리와 안아줘 29,3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끝을 낼 때가 왔다'는 말이 들렸죠. 이번 회에는 어떻게 재이가 납치됐는지 17시간 전부터 사건이 흘렀습니다. 

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MBC 이리와 안아줘

# 그 날 밤의 진실

  도진의 목소리. '난 거울을 볼 때마다 되새겼다. 살인자의 아들임을. 거울 속 내 옆에 늘 그가 보였기에. 이런 나에게도 유일한 낙원이 있었다' 

  그리고 재이의 목소리 '그는 나의 세계를 파괴한 아들이자 나의 유일한 구원자였다.'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그 날 밤. 낙원을 끌고 가는 아버지에게 달려들었던 나무. 경찰차 사이렌이 울리고, 윤희재가 돌아보자, 나무는 주머니에서 망치를 꺼내 아버지 머리를 쳤고요. 윤희재는 웃습니다. "그래 이랬어야지. 이래야 윤희재 핏줄이지. 오늘 이 순간을 잊지마라. 아니 잊을 수 없을거다." 나무와 낙원을 서로를 안고 울었고요.

# 재이 납치 17시간 전

  윤희재의 개농장에 재이가 잡혀있어요. 전유라를 만나러 나가며 도진은 망치를 들어요. 

  그로부터 17시간전으로 돌아가서 시작합니다. 윤희재-전유라가 수배되고,. 경찰들은 폐쇄한 개농장에 찾아가고, 길무원도 계속 조사할 때에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길무원, 현무에게 과거 살인 고백

  길무원이 윤현무에게 가서 구속과 형량 얘기해요. "누군가에게는 너도 니 아버지랑 똑같은 존재로 남게될거라고."말하는 길무원에게 "넌 죗값치뤘냐?"하고 윤현무가 반문해요. "살인자를 내가 찔렀어. 부모님을 죽인 놈을. 나중에 알았어. 그게 살인이란걸."길무원은 털어놓아요. 길무원은 부모님의 친구였던 양부모님이 이후에 데려간 이야기를 하며 낙원이 가족에게 빚 평생 갚을거라 해요. 윤현무는 나무도 그 날 너처럼 그랬을거라며 괴물 보듯하지말라 말합니다.

  검찰의 보호를 받는 집에 있는 소진-옥희. 길무원이 도와준 것이었어요. 

(+ 길무원은 박희영이 말했던 그런 괴물이 아니었네요. 그리고 자신의 살인을 오히려 현무에게 털어놓고 종전의 불안한 심정이 가벼워지지않았을까 생각도 들죠.)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도진을 걱정하는 현무 # 망치 버려준 이유?

  도진은 현무에게 찾아가서 엄마와 소진 구해준거 고맙다, 낙원에게 직접 사과하라 합니다. "그 날밤, 아버지 죽이려고 그랬냐?" "형은 그 날 망치 왜 버려줬어?" "난 인정하기 싫었어 아버지가 괴물이란거. 넌 사람이잖아. 넌 선을 지킬 놈이야.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현무는 도진이 걱정스러워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서로를 덮어주는 재이-도진

  도진이 재이 집에 가니 요리 해줘요. 

  밤에 재이는 악몽을 꾸곤 거실로 나가요. 도진이 알아보고 걱정해요. '평범한 연인이 되기위해 더 있는 힘껏 서로를 감싸안았다 12년이 지난 후에야 다시 흐르기 시작한 지금의 시간도 결국 버텨낸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또 다시 행복해지려한다.' 재이 잘 땐 도진이, 도진이 잘 땐 재이가 서로 담요를 덮어줘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납골당 가는 길에서 낙원 납치하는 윤희재-전유라

  낙원은 사람없을 때 엄마 남골당에 매니저와 갔다올거라 해요. 그런데 전유라가 자수하겠다는 말에 도진과 재이는 따로갑니다. 그런데 재이가 가는 길이 사고난 차로 막혀있어요. 그 차에는 전유라가 타고 있어요. 매니저가 경찰을 불렀지만 전유라와 윤희재는 경찰을 쓰러트리고, 매니저를 쓰러트리고 낙원을 납치해요.

# 전유라 쫓아가는 도진

  윤희재는 낙원의 폰으로 도진에게 전화해 불러내요. 도진은 길무원에게 전화해요. "제가 연락이 안돼도 낙원인 꼭 찾아내주세요." 무원은 이번엔 늦지않겠다 약속합니다. 이후에 전유라에게 듣고 납골당에서 윤희재가 남긴 망치를 손에 담는 도진. 이후, 전유라의 차를 따라서 갑니다.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윤희재에게 질문하는 재이 "나무는 당신이랑 달랐어"

  개농장에서 윤희재를 본 재이는 매니져 어딨냐고 묻고 뺨을 때려요. 재이는 "사과해. 당신때문에 잃어버린 시간이 너무 많아." "사과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그건 당신이나 그렇겠지. 텅 비었으니까. 당신 옆엔 아무도 없잖아."

  나무가 오고있다 윤희재가 말해요. 윤희재는 그 날 나무는 나와같았다며 "증오하고 분노할 수록 강해질거"라 합니다. 하지만 재이는 "그 날밤, 나무는 당신이랑 전혀 달랐어. 나무가 뭘 했든 그건 날 위한 행동이야. 당신이 16년간 헛소리를 지껄였어도 나무는 그렇게 되지않았으니까."말해요. 윤희재는 망치를 듭니다.

# 개농장에 가던 길, '홍상희'에게 향하는 길무원??

  길무원과 형사들도 윤희재-전유라를 조사하고 쫓아요. 길무원은 윤현무에게 가서 아는 장소 없냐 물어요. "개농장."가보라 알려줍니다. 윤현무는 나무를 걱정해요.

  한편 염지홍 친모 홍상희에 대해 듣고 가는 길무원.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제대로 쓰려는 한기자

  한기자가 기사 방향을 트니 비꼬는 강형사에게 "제대로 한번 써보고싶었거든요."해요. 한기자는 도진에게 경고를 들었을 때 기분이 나빴던 이야기를 하며 "머릿속은 이미 레벨을 정해놨었던거에요. 형사님도 보니까 나랑 마찬가지같은데."말해요.

  한기자가 강형사를 불러내서 한재이 납치에 대해 물어보고 윤희재가 그랬다는것에 경악해요. "한재이 사망했다고 미리 써야되는거 아냐"하는 다른 기자에게 한소리하는 한기자.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개농장에서 만나는 도진-윤희재

  도진이 개농장에 도착해요. 윤희재가 혼자 서있어요. "낙원이 어딨어." "이 세상에선 독한 놈만 살아남아. 동정이나 애정따윈 없어야지." 도진은 망치를 들어요. 윤희재는 "죽였어. 12년 전 못다한 일은 끝내야지. 아버지가 다시 널 강하게 만들어 줄게."해요. 

+ 염지홍 친모 홍상희??? 뭘까요? 홍상희 주소지에 낙원을 데려다놓기라도 했을까요?

+ 오늘 드라마 초반이 정리되어 지나가니까 낙원+나무 더 불쌍....ㅠㅠ...

+ 에이... 재이 설마... 안죽었겠죠? 설마 도진-재이 담요를 서로 덮어주고 납골당 가기전에 보고 통화한게 마지막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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