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메이저대회는 4개의 대회들이 있습니다

마스터즈, US오픈, 디 오픈 챔피언쉽, 그리고 PGA 챔피언쉽이 그 4개의 대회입니다

이 4개의 메이저대회는 매 해마다 열린답니다

마스터즈는 4개의 메이저 대회중 1년중에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인데요

이 마스터즈 대회는 다른 메이저 대회들과는 달리 대해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데

그 코스는 오거스타 내셔널(Augusta National)이란 골프코스입니다

마스터즈는 일반적인 오픈대회나 챔피언쉽 대회들과는 달리

초청된 선수들만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미국 PGA 프로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매해마다 같은 곳에서 열리지만 코스의 난이도는 해마다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대회기간이 아닌 기간에는 거의 코스를 닫고 더 좋은 코스상태를 만들기 위해 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마스터즈의 독특한점은 우승자에게 트로피가 아닌 그린자켓을 주는데

이 그린자켓은 전년도의 우승자가 올해의 우승자에게 입혀준답니다

그리고 마스터즈에서 우승할 때마다 오거스타 내셔널의 우승자들을 기록하는 곳에

자켓이 한벌씩 늘어나게 된답니다ㅎㅎ

US오픈은 마스터즈가 끝난 뒤 얼마 안 있어 하는 대회인데요

이 US오픈은 미국의 자존심이라 불리우는 대회랍니다

마스터즈처럼 매년 같은 코스에서 열리지는 않지만

미국골프협회는 매년 항상 가장 어려운 코스를 US오픈의 무대로 하기 위해 애쓴답니다

일반적으로 US오픈이 열리는 코스의 상태들을 보면

좁은 페어웨이에 긴 러프, 그리고 엄청나게 딱딱한 그린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이 US오픈에서 우승하는 사람은 샷 컨트롤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말이 항상 붙는답니다

디 오픈 챔피언쉽은 메이저 대회중 유일하게 미국에서 열리지 않는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영국 및 영국 근접국가들의 8개의 링크스 코스에서 순회하며 열립니다만

사람들이 이 디 오픈 챔피언쉽에 대해서 가장 많이 기억하는 코스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일 것입니다

디 오픈 챔피언쉽은 예전에는 브리티쉬 오픈이라고 불리었었지만

언제부턴가 이 대회는 단 하나밖에 없는 진짜 오픈 대회라는 The Open 이라고 불리어지더군요

확실히 이 디 오픈 챔피언쉽은 대회의 역사가 엄청나답니다ㅎㅎ

PGA 챔피언쉽은 4개의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대회인데

다른 3개의 대회에 비해서 권위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메이저대회의 이름값은 한답니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는 참가하지 못하고 프로들만 참가하며

이 대회 역시 정해진 코스는 없이 미국에서 열린답니다

이번에 양용은 선수가 우승한 대회이지요

최경주 선수는 현재 미국PGA에서 통산 7승을 거두고 있지만

아직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한적은 없답니다

2004년에 최경주 선수가 마스터즈에서 단독 3위를 해서 크게 이슈가 되었었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