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글 올려요..
우선 저는 잘하는 게 없어요..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 하고 키도 정말 엄청 작고..
친구는 있는 지 모르겠네요..
저는 왜 사는 걸까요...
너무 한심해요.. 제 자신이...
당장 그지같은 인생 포기하고 싶어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공부할때 누구나 다 몇가지씩의 방해요소들이 생깁니다
그것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냥 느껴지는 대로 공부가 안되더라도 포기하지말고 침착하게 책상에 앉아 있는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엉덩이 힘을 기르는것 입니다
공부하다 답답하게 느껴지면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자꾸 망상이 생기더라도 나는 공부가 체질이 아닌가보다 하고 책덮고 포기하지말고
10시간을 앉아 20분을 공부했더라도 자꾸 시도해보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힘을 키우면서 다음에는 30분 공부하고 그다음날에는 40분 공부하고 이렇게 조금씩늘려가면 됩니다
어떤사람은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질체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저질체력이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좋은 운동신경을 갖게 됩니다 정신근육도 단련이 되면 튼튼해 집니다
공부는 꼼꼼하게 하면 안됩니다
책을 볼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다음으로 넘어가서 책을 한권을 다 읽으세요(약간 대충본다는 생각으로)
그 다음에 또 다시 처음부터 읽어 보면서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이해가 안되던 부분도 조금씩 이해가 될겁니다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7번읽기 공부법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그래도 공부가 잘 안된다면 입시공부에 연연해 마시고
책을 많이 읽고 뇌섹남이 되세요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김병만이나 이수근도 키가 작습니다
타일러도 키가 작습니다 박나래도 키가 148cm라고 합니다
나폴레옹도 키가 작았습니다
님이 키에대해서 신경쓰지않으면 남들도 굳이 신경쓰지 않습니다
남들은 생각보다 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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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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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아 답했는데 또 말할수 있어서 기쁘다!!
미세먼지가 좋아서 미세먼지가 좋지 않아서
미세먼지가 적당해서 똥손이라 기계치라
다 날라갔다 암걸리겠..
하고싶은 말 많다 참고 걍 급말하겠다 (반말은 누나애교다
참고로 애인없ㄷ...)
니가 공부를 못하든 운동을 못하든 키가 뭐? 고딩친구뭐?
어쩌라고 근데?
사회나가 봐라 누구한테 붙는지
우리 이쁜 남동생! 힘든거 안다
지금 힘들지만 누나랑 같이
쫌만 참고 쫌만 더하쟈
니옆엔 늙은 ㅅㅂ 아줌마 있음 ㄴㅁ
불만있음 말하ㅅ
동생아 갠춘하다 ~~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너무 마음 아파하지마~~
시간이 해결해줄꺼야 많이힘들면 진짜로 말해
너보러간당!!!!!♡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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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미디어 모니터링단 입니다.
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힘드셨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잡한 생각과 감정으로 힘드실 때 상담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1577-0199로 전화하시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365일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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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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