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순방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2~24일 베트남을 국빈방문하고, 24~27일 UAE를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일정은 △베트남 하노이(3월 22일~24일·2박3일) △UAE 아부다비(3월 24일~27일·3박4일) △UAE 두바이(3월 27일·1일) 순이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 기간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협의한다.
오는 24일부터는 3박4일 일정으로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 초청을 받아 UAE를 공식방문하며, 왕세제와의 정상회담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두바이로 이동해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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