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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사전(용어편)

수진

[ 繻珍 ]

수자조직(수자직)의 바탕에 빛깔있는 무늬를 나타내기 위하여 날실을 써서 짜낸 무늬있는 직물. 일곱색 이상을 쓴데서 칠사단(七糸緞)이라고도 불렀다. 무늬날실을 뜨게한 것과 금란처럼 따로 한 묶음의 실로 된 것이 있다. 또 무늬날실에는 색실 외에 금실(金糸)을 짜넣은 것도 있다. 중국 명대 (15세기)부터 시작되어 만력년간(1573~1620)에 크게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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