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매니저 덕분에 MBC 재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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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정규편성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영자는 "남자 덕을 본다"고 호탕하게 웃은 뒤 "MBC에서 데뷔했는데 매니저 덕분에 MBC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 감사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파일럿 방송 당시 이영자의 매니저가 식사 메뉴를 골라준다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큰 웃음을 안겼다.

김생민은 "영자 누님과 26년 만에 옆자리에 앉게 됐다"고 감격하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콘셉트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한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며 이후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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